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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포그 렌즈 체험 제품을 받아보았습니다.

작성자껌좀십은아이|작성시간23.07.15|조회수107 목록 댓글 0

레이머티리얼즈社 안티포그 렌즈 체험 신청하여 받아보았습니다.
때마다 김서림때문에 안티포그 코팅제, 티슈들로 불편해하고 있었는데.. 마침 바메에서 체험에 참여할수있어 기쁜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몇일전에 받아보았는데.. 막상 리뷰하려니 우린 안경인들은 겨울에 특히 취약한데.. 게다가 장마까지.. 리뷰하기엔 좀 힘든 계절이네요.
그나마 더운물로 샤워할때 온도차로 김서림을 테스트할 수 있겠다 싶어 어떻게 해보았지만 순간 캐치하기도 어려웠고 막상 찍어도 공개하기엔..ㅎㅎ
받아보고 나름 짧게나마 테스트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샤워할때 느껴본봐~ 일단 김서림은 생깁니다.
그러나 오래 남지는 않고 언제 없어진건지 모르게 순간 없어집니다.
특히 안경에 물이 묻었을때 보통 물이 오랬동안 맺쳐있고 물자국이 남는데..
이제품은 빨리 없어지고 물자국이 남지 않는군요.
마치 안경에 뭔가 묻으면 반응하고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안경을 바로 벗어보면 언제 뭐가 묻었었나? 번들번들 광빨이 장난아니네요.
반면 안경을 닦아보려고 전용 천으로는 렌즈가 뻣뻣해서 닦을수가 없었습니다.
단 보통의 작은 전용 천사이즈 말고 큰사이즈로는 가능했습니다만 이물질이 묻는 다면 그냥 물로 닦아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렌즈의 특성 때문인지 실내 조명이나 빛이 강한곳에서 렌즈 안쪽으로 반사가 좀 있네요.
헬멧 착용후 바이크도 타보고 천천히 더 테스트해봐야 알겠지만 이정도면 기대할만한 성능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헬멧쉴드도 추후에 하신다고 하셨는데 기대가 되는군요.

기존에 사용중이던 안경을 렌즈째 같이 동봉했었습니다.
렌즈의 특성인지 주변 빛 반사가 굉장합니다.
바깥 쪽이나 안쪽이나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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