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돈재는 2005년 부터 다녔습니다.
그때 엽돈재의 분위기는
여러 라이더와 바이크가 많아서
하루종일 구경만 하고 있어도 주말이 아깝지 않던 시절 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볼땐 위험하고 폭주의 장소이긴 하지만,
저 한테 만큼은
많은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문화도 변화하는 시기에
여러 목소리가 들려오고... 어쩌면 혐오스런 장소로 비쳐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매주 찾던 그곳이
한달에 한번, 반년에 한번...
이젠 그나마, 그냥 지나가는 도로가 되어 버렸네요.
시들해진 엽돈 분위기 만큼
저도 몸을 챙겨야 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안전하게 바이크 라이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어제 여기저기 안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던데...
늘~ 무사복귀!!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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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틴터/이병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27 맞습니다.
올 한해도 조용하게 넘어가면 좋겠는데,
아무쪼록 다친분은 쾌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GSX- R1000 작성시간 20.04.27 엽돈재 매주가서 종일타고 다녔었는데 요즘은 잠깐 타고 삽교가서 커피마시고 복귀하는것으로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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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틴터/이병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4.27 그쵸~
예전처럼
계속 촬영하고
신나게 타고... 이렇게는 못할것 같구요.
잠시 놀았으면 점심식사하러 넘어가는게 좋을것 같긴 합니다. ^^; -
작성자바이크워아이니/성민 작성시간 20.05.29 헉 내 배~~ 편집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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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틴터/이병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5.29 그건... ㅡ ㅡ;;
그냥 줄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