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사건 내용 :
아프리카트윈 리콜때문에 부득이하게 새벽 일찍 출근했습니다. 의정부에서 송추길 지나 은평경찰서 가는 방향이었는데, 하나고등학교 앞에서 우측 옆을 바짝 달라붙어서 따라오는 스쿠터가 있었습니다.
차가 많지 않아서 좌측으로 추월해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궂이 우측 사이드백 옆으로 바짝 붙더라고요.
길도 촉촉해서 움찔해서 놀랬습니다. 그리고 순간 혼잣말로 '뭐야 C8'했는데 얼마나 옆에 가까이 있었는지 풀페이스 쓰고한 혼잣말을 들었나 봅니다. 그뒤로 저를 따라오면서 소리 지릅니다. 오토바이 세우라고. 무시하고 계속 갔더니 발로 차려고하고 앞을 가로막고 난폭운전을 하더군요. 신호가 걸려서 섰더니 따라와서 온갖 욕설을하면서 바이크에 앉아있는 저를 주먹으로 헬멧을 세게 치는겁니다. 그리고 바이크를 발로 차려고 하길래 저도 바이크 세우고 블박 앞쪽으로 왔더니 욕을 하면서 차 사이로 도망쳤습니다.
혹시나 이사람을 제보해주시는 분에게 소정의 사례를 하겠습니다. 헬멧에 캠이 있었는데 켰어야 하는데 경황이 없었네요.
바매 회원님들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런경우는 또 처음이네요. 같이 싸우면 똑같은 놈 될까봐 참았더니 아주 화병걸리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당사자 나와서 사과를 받던 안받던 이글은 지워지지 않을꺼구요. 조만간 경찰서가서 정식 고소접수하고 cctv영상 확보할 예정입니다.
기종:GTS300
특징:앞 카울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된 물결무늬
회색계열, 40대후반 50대 중반으로 추정
주황색 줄이있는 반모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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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까딱까딱 작성시간 21.03.14 잡는건 시간문제네요
잡아서 꼭 처벌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퍼랭이아빠(황승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1.03.14 까딱까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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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박이 작성시간 21.03.17 상대가 지나치긴했네요
본인도욕을했으면 사과를 먼저했으면좋았을걸 하는생각이드네요 -
관리자에 의해 규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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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ower show 작성시간 21.05.31 차 운전할때 갓길 우측으로 들이대는 배달오토바이 때문에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오토바이 운전자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어느정도 소음을 내던지 차량운전자가 인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할거 같네요.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우측으로 스치듯이 지나가면 식은땀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