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거칠게도 , 순한게도, 살결 더듬는 듯이도
해가며 연일 많이도 내립니다
모든 생물들에게도 사람에게도 견디기 힘든 우기입니다
올해는 참매 세마리가 이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작년처럼 번다함 없이 조용히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이소를 무사히 마친 참매들은 잘 크고 있겠지요~
올해의 둥지도 멋지고 예뻤습니다
다만 비가 오면 죽은 가지들이 벌떡 솟구쳐 둥지주변이 쑥대밭 같습니다
촬영지 공개로 새 난을 겪는일이 잦은것 같습니다
지인들에게 매정하더라도 새를 위해선 ,
그리고 다음 해를 기약할거라면
"입 꾹 !..." 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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