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맹금류에 채운 링입니다~

[용코]

한국에서 방사 맹그에 채운 링 입니다~

[짱e]

태종대 매는 과연 어디서 온것일까요 응사님

[용코]

1.한국에서 내 제자들은 송골매를 기르는 사람이 없고 진안 쪽도 공식적으로 사육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산 사는 간큰 남자가 송골매를 밀수해서 사육 할수도 있고 훈련 중 바람억 밀려서 잃어 버렸수도 있습니다
2.일본과 부산 태종대가 그리 멀지 않다면 강풍 타고 올수도 있습니다
일본 애들은 통상 젖갓을 구멍 젖갓을 쓰는데 이 개체는 일체형인 아랍식 입니다
3.모든 의문은 매를 포획해서 오른쪽 발목아지에 채운 링에
비밀의 답이 있으니
곳 관계기관 연구원들 이 매를 포획해서 번식에 지장이 있늣 젖갓끈을 제거 하고 암호를 풀것 입니다
맹금매니아 의 공이 큼니다 ~

[집참새김동현]

한국에서 매사냥하고 풀어 주는 참매들에게는 모두 금속가락지를 달아주나요?
문화재청에서 형상변경을 안해줘서 못 달고 풀어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용코]

매 사육을 하는 이수자들 에게 초기 "링"을 채웠는데 사냥매에 대한 무지로 폭이 넓은 링을 채워서 부척에서 피가 나는 등
문제가 생겨서 중단 했습니다 ~

선진국 에서는 인공 부화된 새끼(병아리) 때 이음새 가 없는 통짜 링을 채우면 성조때 까지 끼고 있으나, 성조에 끼우는 링은 폭이 좁은 링을 압착기로 조여서 채움니다.
개뿔도 모르면 鷹師 응사에게 자문을 받으면 쉽게 할일을 죄없는 매 다리만 작살 낼번 했습니다 !

[집참새김동현]

매 사냥후에 방사하는 참매에게 부착하는 금속가락지가 문제가 있다면 외국에서 사용하는 번식에도 지장없는 디자인의 제품을 문화재청에 찾아달라고 해서 개체표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태종대 사례를 보니 젓갓줄까지 달려 있는 것은 약간의 지장을 초래 할 수 있어 말씀하신 나일론 줄을 제거한 젓갓이 참매에게 더 편안한 착용감을 줄수 있다면 나일론 줄이 없는 구조에서 고유번호나 알파벳을 식별 할 수 있는 정도로 응사님과 같이 의견을 모아서 개체식별을 할 수 있는 인식젓갓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태종대 '탈출처녀'가 번식을 성공적으로 하는지? 지켜보면서 참매에 부착 할 수 있는 안전한 인식젓갓을 만들 수 있다면 맹금류 생태 연구에 큰 도움이 되지 안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에 볼 때는 혹시라도 나무에 걸리거나 해서 매가 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오랫동안 착용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전혀 불편하거나 젓갓을 끊어내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부착된 케이블타이가 햇볕에 바스라지면서 끊어질때 까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번식 시즌이 끝날때 까지는 계속 붙어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