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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

작성자쌍돌|작성시간20.12.15|조회수186 목록 댓글 9

참매는 성조 2마리, 보라매(참매 어린 새) 2마리가 출연했습니다.

일단 성조부터 올려봅니다.

 

아래 증명사진은 서로 다른 참매입니다. 

참매는 다 똑같이 생긴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제각기 생긴게 다르더군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몸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단 근거리 비행으로 행사 시작을 알립니다.

이날 주로 그늘진 저공비행이 많아서 똑딱이로서는 셔속확보에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담에는 시작시간을 댕겨서 11시쯤에 하면 그늘이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공비행 시에는 건너편 진사님들도 함께 모델이 된다는..^^

멋진 시치미..^^

고기 한조각 얻어먹으려...

다 죽은줄 알았던 장끼가 갑자기 날개공격을 가하자 당황해서 황급히 피해봅니다. 김흥국의 호랑나비 자세네요^^

마지막 순서로 그 동안 같이 정들었던 참매 한마리를 방생하는 장면입니다.

참매, 오늘을 기다렸다는듯 다시 돌아오지 않고 훨훨 날아가더군요.

참매야, 그동안 고생 많았다. 훨훨 자유의 몸이 됐으니 자연에 잘 적응해서 짝도 만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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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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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목동 | 작성시간 20.12.15 마지막 의미있는 장면까지 멋지게 담으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쌍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15 어쩌다 걸렸습니다 ^^
  • 작성자이후 | 작성시간 20.12.15 덕분에 편하게 담긴 했지만 야생을 저 정도로 길들일려면.. 많은 시행착오와 인내가 필요하겠어요
    참매 보라매 원 없으시겠어요 ~
  • 답댓글 작성자쌍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2.15 원 없긴요. 사나이는 야생에서 찍어야합니다. 흠
  • 작성자추공 | 작성시간 20.12.15 멋진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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