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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노인(老人)은 감사(感謝)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4.04.02|조회수21 목록 댓글 0

[노인(老人)은 감사(感謝)의 마음으로 사는 것이다]

 

 

이런 질문부터 시작 해 보자. “당신은 당신 인생에서 얼마나, 무엇에 대해 감사하는가?”하는 질문이다. 혹시 살기 바빠서 감사함을 잃고 살지는 않았는지?

 

혹은 감사할 일이 많았지만 이를 깨닫지 못하고 지나쳐 버렸는지? 아니면 늙어가는 길목에서 지나온 삶의 대차대조표를 보면서 후회도 할 것이고 아쉬움도 많을 것이다.

 

일생을 살아가면서 ‘감사함’(thankful, grateful)을 느끼고 표현하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덕이요 삶의 기쁨이다.

 

우리 인생에서 감사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는 전부가 아니겠지만 당신도 감사조건이 많을 것이다.

 

감사할 대상은 내 주위로부터 내 부모, 내 가족, 내 친구,내 감각(청각 미각 후각 촉각), 내 건강, 내 직업,

 

내 경험, 내 집, 내 주위 환경, 내 나라, 내 민족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고 문자 적으로 충분히 표현할 수도 없는 대상들이다.

 

이러한 ‘감사한 마음’은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 분야에서 많이 다루는 영역으로

 

주로 철학자, 심리학자, 사회학자들이 수세기 동안 ‘감사’의 표현방법과 그 효과에 대해 연구해 왔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의 생명은 유한하다. 아무리 성공적 노화이론이 많고 생명연장 술이 발달하더라도 언젠가는 늙어 죽게 마련이다.

 

태어나 몇 일 몇 달 살다가 죽는 인생도 있는데 지금까지 살아있으니 기적 같은 생명이다.

 

 

한 평생 감기를 2000번 정도 걸린다는데 이를 극복하며 오늘까지 살아있음에 감사한다. 곰쓸개를 빨지 않았어도 70-80+을 살았으면 신의 은총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 치매에 걸려 웃음거리가 되어도 크게 부끄럽게 생각할 일도 아니다. 다만 언제 어디서 생을 마감할지 모르지만

 

아픈 상처 보듬고, 가진 것 서로 나누며, 오손도손 살아가는 것이 감사의 생활이다.

 

그러면 늙었어도 감사할 일이 무엇인지 헤아려보자. 감사할 조건이 무엇인지 조용히 생각하며 작성 해 보자. 종이에 적어보는 것이지만 행운이 내편으로 작용할 것이다.

 

생애 과정에서 느낀 감정, 기억 들을 끌어내 감사하는 일을 찾아보는 것이다. 감사한 조건들은 삶의 기본지침이 되어 목적이 이끄는 삶이되기 때문이다.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면 할 일이 있고“다음 무엇을 해야 하지?” 할 동기를 얻게 됨은 물론이다.

 

덧붙이면 당신의 상상력과 지혜로 지금 이 순간에 감사하며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는 뜻이다.

 

혼자 앉아 세어보면 50가지 혹은 100가지? 아니 무한의 감사한 조건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말인즉 종이에 적어보면 감사할 것이 많다는 사실에 놀랄 것이고, 매일 더 감사할 일들로 이어질 것이다.<우정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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