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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나라들

남태평양 리포트

작성자Clark choi|작성시간18.06.08|조회수35 목록 댓글 3

#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편(10),

《축제 및 행사》
4월에서 6월까지 지상 다이빙이 남쪽의 펜테코스트섬에서 개최된다.
남자들은 풍요를 기원하는 이 중요한 종교적 의식에서 발목에 나긋나긋한 덩굴줄기를 묵어 삼림속의 나무대에서 뛰어내리게 된다. 뛰어내리는 사람들의 머리카락은 땅을 비옥하게 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지면에 스쳐 상처가 나게 되고 성공적인 얌 추수를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정부는 1995년에 모든 지상다이빙을 무리하게 취소시키게 되고 관광객들이 열중하게 된 후에야 이 의식의 문화적인 가치를 재정립하게 된다.
타나(Tanna)에서는 2월에 존 프럼 데이(Jon Frum Day)를 축하하며 춤, 퍼레이드, 축제가 펼쳐진다.
존 프럼 의식은 신화속 인물인 존 프럼이 일반적으로 유럽인으로부터, 특히 선교사들로부터 니-바누아투인들을 구원했다고 믿으면서 20세기에 나타난 것이다.

이러한 믿음은 2차 세계대전동안 10만명 이상의 미군이 도착하면서 더욱 널리 확산된다.
미국인들은 그들의 냉장고, 트럭, 캔음식, 담배, 기타 사치품으로 니-바누아투인들을 감탄시키게 되고 타나인들은 유럽인들이 일부러 이런 좋은 것들을 가지지 못하도록 했다고 믿게 된다.

최강 7월에는 포트 빌라에서 하얀눈이 펑펑 내리지 않는 한겨울의 경마 축제를 개최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8월과 11월 사이에 3일동안 타나에서는 의미깊은 씨족간의 동맹을 다지는 춤인 토카(toka)로 축제를 벌인다.
오늘날에 범지점프의 유래다.
세계적으로 번지점프를 뉴-질랜드 업체에서 번지게 한 펜타코스트 성인식이다. 계속..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토섬 블루홀 모습
●환하게 웃는 모습의 멜레골프장 캐디들
●해변가의 소녀
●애마섬의 맑은 바다와 해변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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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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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 작성시간 18.06.08 이곳도 골프장이 있군요
    피지도 비제이싱이 있던데..
    유럽문화가 있어서 그런거봐요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18.06.08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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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하루살이2 | 작성시간 18.06.09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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