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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나라들

남태평양 리포트

작성자Clark choi|작성시간18.06.25|조회수43 목록 댓글 1

#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편(17),

《여행의 남태평양》

《토가섬(Toga Island)》
에서는 7세 정도의 어린아이들이 코코넛게의 집게발을 파이프로 이용하여 담배를 피우기도 한다.
토레스 제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인 히우섬(Hiu Island)의 예옌우 동굴(Yeyenwu Caves)에서 손으로 그린 스텐실을 볼 수 있으며 여러 시간동안 즐길 수 있는 종유석과 석순도 가득하다.

히우섬의 원바라온산(Mt Wonvaraon)에서는 솔로몬 제도의 바니콜로(Vanikolo)를 볼 수도 있다. 루겐빌에서 리누아(Linua)까지 비행기가 운항되며 리우나에서 쾌속정이나 아웃리거 카누로 갈 수 있다.

가우아 섬(Gaua Island)
증기, 화산재, 유황을 내뿜으며 공중으로 연기를 토해내는 가렛산(Mt Garet)이 우뚝 솟아있는 가우아섬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유명한 곳이다.

레타스 호(Lake Letas)가 산꼭대기의 화산재 평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수백 미터 아래에 지나가는 배의 모습을 투영하는 호수의 기이한 힘 때문에 리플렉션 호수(Lake Reflection)라는 좀 더 평범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길이가 7km (4.3마일)로 남태평양에서 가장 큰 담수호의 하나이지만 화산의 유황으로 인해 호수물이 오렌지-브라운색으로흐려져 있다.

수많은 새들이 번식하기 위해 이곳에 날아오며 알을 품은 새들은 알을 호수 가까운 곳의 따뜻한 진흙속에 부화하도록 내버려 둔다.
스페인왕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 위해 엄청나게 과장한 것이지만 드 쿠이로스는 가우아에 20만명의 주민이 사는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숲으로 변한 수십 곳의 석재유적과 말라붙은 석벽을 보면 가우아에 현재인구인 1500명보다 더 많은 인구가 살고 있던 시대가 있었음을 잘 입증하고 있다.
아우아섬에서 트레킹을 하는 것은 힘든 것이지만 레타스 호수와 시리폭포(Siri Falls)는 트레킹을 할 만한 곳이다.

안개로 뒤덮인 폭포는 울창한 밀림으로 쏟아져 내린다.
가우아가 두 번째로 큰 섬인 뱅크스 제도 (Banks Group)에 루겐빌에서 비행기가 운항하며 섬들간에 쾌속정이 운행된다.
작은 무역선도 루겐빌에서 운행된다.
아~ 아름다운 남태평양아~~!!계속..

■새벽이 달려 온 수바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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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리딩컴프링 | 작성시간 18.06.25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의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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