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남태평양의 나라들

남태평양 리포트

작성자Clark choi|작성시간18.07.09|조회수23 목록 댓글 1

#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 편(006),

《아버지의 여행》

나의 아버지 몸완고는 펜타코스트 전역에서 매우 유명한 인물인데, 그것은 그가 역사적으로 이 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그가 유아 세례를 받을 때 하퍼 리니라고 불렸고, 사람들은 바로 이 이름을 알게 되었다. 그는 노래, 설계, 이야기 그리고 내가 “전통적인 지혜”라고 부르는 모든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건축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많은 집과 배를 만드는 일을 했다. 뷰레스, 토길, 라마란가 그리고 타가베에서 교회를 지었다. 아버지는 모든 것을 단기 교육으로 만들어냈다. 그는 라마라가에 있는 미스 마리온 하데커가 운영하는 미션스쿨에서 알파벳을 배웠고, 그 후 미스 힐다 브로톤과 리차드 갇프레시 신부에게서 배움을 이어 갔다.

갇프레시 신부는 아버지를 뱅스열도에 있는 바누아라바의 뷰레스 학교에 보내고 싶어했다. 이 때 ‘돼지를 죽이는 사람은 학교 수업 참가를 금지한다’는 영국 성공회의 하나의 규정이 시행되었는데, 이 규정으로 인해 그는 집에 있어야 했으며, 라가와 모타 언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시기에 로로와이에서 하나의 대학이 운영되기 시작했고, 지금도 이 곳에서 계신 갇프레이 신부는 아버지에게 자신의 요리사가 될 것을 요청했다. 이 두 사람은 아오바, 메우 그리고 펜덴코스트를 여행했다. 1926년, 영국 성교회는 멜라네시아 협회를 뉴 헤브리데스 제도에 소개했고, 아버지는 첫 번째 일원이 되었다. 그는 수도사로써 솔로몬 제도의 타바리아를 시작으로 그 열도의 모든 곳을 여행하였다. 그는 뉴 헤브리데스 제도로 돌아와서 뉴이듀이를 근거지로, 아오바, 메우, 판텐코스트의 비기독교인들과 함께 일했다. 계속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sounds great | 작성시간 18.07.09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