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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나라들

남태평양 리포트

작성자Clark choi|작성시간18.07.10|조회수18 목록 댓글 1

#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 공화국편(007),

《그들의 세계 2차 태평양 전쟁》

아버지는 영국 성공회의 선박인 패트슨의 선원으로 일했으며, 목수와 정비 업무를 맡았다.
그는 토길 학교를 뱅스에서 아오바로 옮길 때 학교 건설을 도왔고, 로로와이 병원 건설에도 참여했다.
주교가 놀포크 섬으로 나의 아버지를 보낸 것은, 그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때 태평양에서 세계 2차 대전이 일어났다.

아버지는 이 전쟁이 더 악화될 것이며, 놀포크 섬 사람들이 징집을 당할 것이라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 소문을 두려워한 그는, 그 곳에 가지 않고 집에 있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오직 결혼이라는 이유는 그를 펜테코스트로 향하게 했다.

마침 유럽의 건축업자들이 군인들 중에서 누리스 교회를 건설할 일꾼들을 모집했고, 아버지는 그 일을 따냈다.
그는 뉴질랜드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그 곳에서 그가 지금까지도 간직하고 있는 수리 도구들을 샀다. 그 후 그는 부리스 교회의 일을 시작하였다.

그가 일을 다 끝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전쟁은 이미 솔로몬 열도에까지 퍼져있었다. 정부는 미국의 강요로 산토에서 일꾼들을 모집했다. 아버지는 모집의 2차 선발자로, 펜테코스트에서 온 50명의 사람들과 함께 일했다. 계속..

■하이드웨이 석양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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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웃사촌 | 작성시간 18.07.10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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