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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나라들

남태평양 리포트

작성자영턱스|작성시간18.07.12|조회수17 목록 댓글 2

#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편,(009)

《두개의 이름》

그가 토길 학교를 지을 때부터 지역 의회는 북부 펜테코스트와 북부 마레쿠라에 많은 개인 주택을 제공하였다. 그의 마지막 작업은 라마란가에 교회를 짓는 것이었다. 그는 이것이 공동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1980년, 8년이라는 긴 시간의 작업은 완성되었다.

건축가였던 그의 동생도 그를 도왔다.
현재 70세인 아버지는 아직도 강하고 건강한 남자이다.
지금 그는 편안한 삶을 살고 있으며 그가 일했던 공동체의 일원이다.
그는 전통적인 지혜가 유지되는 것을 보고 싶어하고, 항상 그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그는 매우 신념이 강한 사람으로 펜테코스트에서 매우 존경 받는 사람이다.

우리 집안의 내력과 태평양의 전통들은 나의 성장에 영향을 주었다.
어린 시절을 얘기하기 전에 나에게 부여된 타이틀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

펜테코스트의 전통에 따라, 새로 태어난 아이들은 보통 “타리”라고 불린다.
그래서 내가 아기였을 때 2개의 이름을 부여 받았다.
하나는 “세상의 아들”이란 뜻을 가진 “타리우레”, 또 다른 하나는 “휘파람 소년”이란 뜻을 가진 “타리베베누”이다.
이 두 개의 이름은 아버지의 혈육인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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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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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ood luck2 | 작성시간 18.07.12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theBlue | 작성시간 18.07.12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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