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편(011),
《신뢰의 타이틀》
암브림의 전통 추장도 나에게 돼지를 주고 죽이도록 한 후 “말테세리후”라는 타이틀을 주었다.
이는“모두를 위해 말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과 세리 후 또는 바투아쿠 당을 믿는 사람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남서부 마레쿠라의 추장은, 나의 명예를 위해 전통 춤을 춘 뒤, 나를 대신하여 돼지를 죽인 후“타인 말”이라는 타이틀을 수여했다. 마레쿠라의 전통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을 다스리는 사람에게 이 타이틀이 수여된다고 한다.
이러한 영광은 내가 마레쿠라에서 추장의 일원으로서, 그 곳의 사람들과 함께 일했기에 주어진 것이다.(마레쿠라 = 말라쿨라)
내가 시민 임시 정부의 의장으로 남 태평양의 웨스턴 사모아를 방문했을 때, 그곳의 사람들은 상당한 경의를 표했다.
뉴 헤브리데스인들인 우리는 웨스턴 사모아 추장의 경의에 대한 표시로, 태평양 조약과 우리 선조들의 전통문화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을 촉진했다.
나는 사모와 추장과 사모와와 통가의 전투를 포함한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전사들의 이름을 부여 받았다.
이런 영광스러운 타이틀, “파레푸 파레”는 사모와에서 추장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회의를 진행하는 자격을 부여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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