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
(021),
《삶의 자존심》
12월 나는 영국 성교회의 교육이사에게 성교회 학교에서 멜라네시아의 전통 교육을 심각하게 고려해 주길 바라는 편지를 썼다. 이것이 가능하다면 멜라네시아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 문화, 노래, 춤, 전설을 존중할 것이며, 그들의 후손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고 느꼈다.
교육위원회는 이 편지를 받고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학교의 교과 과정 중 역사를 넣고 싶어도 어떠한 방법으로 시작하여야 할 지 모른다고 했다.
그들은 교과 과정에 멜라네시아의 문화를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968년 성 조지 스쿨에서의 훈련이 끝났다.
훈련의 마지막 해에, 대부분의 태평양 제도인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온 학생들과 그들의 연합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솔로몬 제도, 키리바시 (이전의 길버트, 엘리스 제도),
투발루와 뉴 헤브리데스 출신으로 이 연합을 서 태평양 학생 연합이라고 명명하였다.
이 연합의 목적은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오클랜드, 애밀턴, 웰링톤,
뉴 필마우스 또는 크리스트처치의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이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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