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태평양 바누아투공화국
(035)
《바누아쿠 운동》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하였다.
이것은 단지 성 존스 칼리지에서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견해, 믿음, 희망을 가진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험하는 것이었다. 내가 왔던 뉴 헤브리데스의 집단은 뉴질랜드의 생활과는 분명히 구별되는 하나의 세계였다.
1968년 말 나는 뉴 헤브리데스로 돌아갔다.
1969년 2월 나는 라불타마타에서 존 바니와 함께 부제로 임명되었다. 그 후 몇 주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낸 후, 호니아라의 성 발나바스 대성당의 부제로 일했던 솔로몬 제도에 갔다.
이곳 영국 성교회 교구에서 멜라네시아인들과 유럽인 성직자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나는 교회의 젊은 사람들과 일했고, 그들이 묻는 질문에 대답을 해 주었다.
원톡과 그날의 중요한 기사를 주제로 토론을 했다.
또한 호니아라에 있는 파와 중학교와 킹 조지VI 중학교의 학생들과도 가깝게 지냈다.
우리가 이즈음 시작한 카카모라의 지역 스포츠 클럽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우리들이 가진 뉴질랜드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모라 리포터라 불리는 신문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은 원톡과 같은 목적으로, 솔로몬 제도인들이 스스로를 대중에게 또는 태평양 섬들의 사람들에게 표현하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랬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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