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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의 나라들

남태평양 리포트

작성자푸투나|작성시간18.09.08|조회수14 목록 댓글 2

#해외여행 남태평양바누아투공화국편 (042),

《"내땅"이라는 의미의 바누아쿠》

이 때 국민당의 사무실은 빌라의 한 지역인 타가베의 미스터 오베드 네호사우의 아파트 중 한 곳에 위치해 있었다.
얼마 후, 이 사무실에서 내가 예전에 머물렀던 영국 성교회 기반 주택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곳은 사무실을 위한 공간이 아니었고,
우리는 영국성교회 성직자 집의 일부인 다른 공간으로 옮겼다.

이 곳은 사무실로 지어진 곳으로, 공실 상태였고, 우리는 이 곳을 임대했다.
그러나 그 교회는 사람들이 국민당을 영국 성교회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우려하기 시작했다.
그 시절 교회의 의무를 갖고 있는 목사와 빌라의 교회 위원회는, 나에게 교회의 건물과 토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주할 것을 권유했다.
우리는 지금도 존재하는 미스터 프란시스 보보의 낡은 나무 주택으로 옮겼다.

도시의 사무실을 찾는 몇 주 동안 이 곳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막 완성된 로람빌딩의 사무실로 이주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사무실의 임대료가 너무 비싼 이유로 3개월 동안만 사용하였다. 그리고 알포빌딩으로 옮겼고, 1974부터 지금까지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 사무실에서 1975년 선거를 준비했고, 이후 이 선거의 결과로 형성된 대표자 총회의 해산을 구상했다.
또한 우리 나라의 이름이“내 땅”이라는 의미의 바누아쿠이며, 우리 조직의 이름을 바누아쿠당이라고 바꿀 것을 결정했다.
이 사무실에서 열리 토론회에서, 우리는 1977년 파리 회담에 가지 않을 것과, 뉴 헤브리데스의 미래와 국민 임시 정부 수립을 결정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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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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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18.09.08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잘지내시죠?
  • 작성자critical | 작성시간 18.09.08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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