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남태평양바누아투공화국편 (046),
《근대사회의 혼란시대》
이 정당의 중요한 관심사는 공개적으로 지역과 뉴 헤브리데스의 외국 단체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이는 프랑스를 비롯하여, 미국인과 호주인 그리고 뉴질랜드인을 포함한 것이었다.
이 정당의 목표는 법적 개혁과 법과 질서의 유지를 포함했지만, 정치적 변화에서는 멜라네시아인들의 정치적 권리의 요구를 승인하지 않는 것이었다.
UCNH는 희망을 대신하여 참여라는 기본 목표를 통하여 멜라네시아인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뉴 헤브리데스의 모든 단체들은 다도해의 문제에 관여한다”고 밝혔다.
4번째 정당은 1974년에 형성되었고, 노베레스-헤브리데스 자치주의 운동(MANH)이라고 불렸다.
이 정당은 UCNH보다 분명한 프랑스 식민주의 정당으로, 이들의 관심은 이미 뉴 칼레도니아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서 운영된 것과 비슷한, 뉴 헤브리데스의 정치적 체계의 개혁이었다.
MANH와 UCNH 둘은, 본질적으로 외국 정당이었고, 그들 정당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시도로 멜라네시아인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MANH 지도력과 지미 스티븐스의 나그리아멜 운동 사이에서, 분명한 친밀관계라는 흥미로운 발전이 나타났다.
나그리아멜은 1960년 초, 주로 소외된 곳인 산토의 도서지역에서 나타났다.
1972년 나그리아멜은 북부 섬들인 도서지역을 지원했고, 멜라네시아인 15,000명이 회원을 차지했다.
MANH와 나그리아멜 사이의 친밀 협정과, 초기 정부당과 나그리아멜의 불화는 근대 뉴 헤브리데스 정치의 혼란스러운 측면의 하나를 보여준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