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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멕시코 과테말라 1월~2월 초 정보

작성자내일을향하여|작성시간13.03.03|조회수138 목록 댓글 0

 

겨울에 뉴욕 거쳐서 멕시코 과테말라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재밌었고 좋았네요. 

 

걱정하시는 분 많은데 기본적인 것 조심만 하시면 정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할수있는 나라들입니당 

아, 대부분의 멕시코 사람들은 친절하지만 영어를 거의 못합니다. 심지어 공항직원도 잘 못하더라는,,,,,(칸쿤은 좀 다릅니다.)

스페인어를 적당히 공부해 가시면 훨씬 더 알찬 여행이 되실 수 있습니다 ㅎㅎ

 

멕시코시티에서 가짜 학생증 만드시면 유적 및 인류학 박물관 공짜!(57페소짜리 표만 해당)

 

아 유적의 경우 팔렝케만 빼고 욱스말 테오띠우아칸 티칼 치첸잇차 다 갔는데

개인적으로는 테오띠우아칸>>>티칼>욱스말>>>치첸잇차 정도네요...

테오티우아칸은 그냥 쵝오. 쵝오임.

치첸잇차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음 ㅠㅠ 피라미드도 올라가 볼수도 없고, 입장료 비싼데 장사치들만 안에 드글드글...

 

1. 일정

 

12월 29일~2월 6일

 

한국->뉴욕(6박 7일)->과달라하라(3박 4일)->과나후아또(1박 2일)->데에페(5박 6일)->(밤차)->와하까(1박 2일)->(밤차)

->산크리스토발(3박 4일)->파나하첼+산페드로(4박 5일)->안티구아(1박 2일)->플로레스+티칼(2박 3일)->팔렝케(무박)->(밤차)

->메리다(3박 4일)->치첸잇차(무박)->칸쿤+이슬라 무헤레스+뚤룸+쉘하+플라야델카르멘(6박 7일)

 

2. 이동정보

 

과달라하라->과나후아또 ETN 395

과나후아또->멕시코 ETN 510 PrimeraPlus 432

멕시코->와하까 ADO 474

와하카->산크리스토발 OCC 474

산크리스토발->파나하첼 여행자셔틀 300페소

산페드로->안티구아 여행자셔틀 60q

안티구아->플로레스 셔틀+버스 255q

플로레스->팔렝케 셔틀 270q(비싸게 주고 삼ㅠ)

팔렝케->메리다 ADO 454

메리다->치첸잇차 ADO 114

치첸잇차->칸쿤 ADO 210

칸쿤->뚤룸 ADO 112

뚤룸->쉘하 콜렉티보 20

쉘하->플라야 델 카르멘 ADO 74

플라야 델 카르멘->칸쿤공항 ADO 120

 

 

3. 도시정보

 

a. 과달라하라

 

-IN했던 도시. 멕시코 제 2의 도시답게 꽤 큰 도시라는 것과, 여성분들이 가장 이뻤다는 기억이 강렬함.

저녁 9시정도까지는 센트로 거리에 사람 많음. 밤새 놀고 싶다면 차뿔떼빽이라는 신시가지 쪽으로 갈 것.

버스터미널이 센트로와 멀리 떨어져 있음.

 

-택시

공항->센트로 280

센트로->버스터미널 110

 

-숙소 : Hospedarte Guadalajara

가격 도미 180/170페소(국제학생증 or 호스텔월드 예매)

위치 센트로에서 걸어서 5분정도로 매우 가까움. 아침제공. 주방사용가능.

널찍하고 좋으며 매일 청소해서 진짜 깨끗. 온수도 뜨거워서 못할 지경.

와이파이 펑펑 잘터짐(무료).

주변이 여행사와 환전소 거리.

데킬라 투어 350

차발라 투어 350

 

-볼거리

ㄱ. Instituto cultural de cabanas

-오로스코의 벽화를 볼 수 있다. centro에서 가까움.

-성인/학생 70/35(국제학생증 할인 가능)

-카메라 fee가 30페소ㄷㄷ

 

ㄴ. 틀라케파케

-센트로에서 275b나 647번 버스(6페소)

-오는건 647번 버스

-개인적으로는 걍 그랬음....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관광지구.

-앞쪽보다 뒤쪽의 시장이 기념품이 더 싸다.

 

ㄷ.데킬라 익스프레스

-1120페소.... 나는 안가고 숙소에서 만난 코스타리카 친구가 다녀옴.

-과달라하라 기차역에서 출발.

-마리아치+데킬라+식사+열차 포함.

-양질의 데킬라를 진짜 싼 가격에 살수 있는 장점....ㅋㅋ

 

ㄹ.차발라

-멕시코에서 가장 큰 호수. 난 투어로 갔음.

-아띠뜰란과는 느낌이 많이 다름. 바다같은 느낌.ㅋㅋ

-개인적으로는 과달에서 가장 좋았음.

 

 

 

b. 과나후아또

-교육도시. 도시자체가 이쁘고 잘 꾸며져 있음. 도시 자체가 작아서 걷기도 좋음.

"중남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라는 100배의 표현처럼, 11시가 다되는 시간에도 사람들 많고 음악소리가 울려퍼짐.

박물관도 많은데 하필 갔던 날이 월요일이라 다 휴관 ㅠ

 

-버스터미널->센트로 버스로 5페소

 

-숙소 : casa del tio

다 아시는 분홍지붕 숙소. 아침포함 도미 180

센트로 가서 물어보면 다 알 정도로 유명함.

온수 잘 나오고 와이파이도 잘 터지는 편. 식수제공. 주방사용가능. 2층 로비에 무료 pc

남자도미는 좀 어두움.

 

-빠삘라 동상 갈때 굳이 케이블카 타실 필요 없음. 걸어서 20~30분 정도.

 

 

c. 멕시코시티(데에페)

-멕시코에서 가장 큰도시. 무지무지큼. 개인적으로 친구가 지금 데에페에 살아서 친구집에서 묵음.

소칼로 주변은 치안이 불안정한 편이며 상대적으로 코요아칸 쪽은 치안이 안정되어있음.

 

-지하철 3페소, 메트로버스 5페소

 

-monumento a revolucion : 시티 시내 개선문같이 생긴 큰 혁명기념문. 위로 올라갈수 있음.(전망대)

성인/학생(국제학생증 가능) 40/20

 

-차뿔떼뻭 성 : 입장료 57. 멕시코학생증 공짜. 짐보관료 10

 

-인류학박물관 : 입장료 57. 멕시코학생증 공짜.

 

-테오티우아칸

terminal norte에서 piramides라고 쓰여진 버스를 탄다. 40페소.

입장료 57. 멕시코학생증 공짜.

 

 

d. 와하카

-이쁜 콜로니얼 도시. 께소(치즈)와 초콜라떼, 메즈깔의 도시. 먹는거 하나는 보장.

 

-숙소 : hostel don nino

아침 포함 도미 160페소.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센트로에서는 좀 멀다(걸어서20분 정도)

1층에 식당과 ATM이 있음. 숙소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노닥거리기 좋음.

온수 잘나오며 화장실에 삼푸와 바디젤 구비.

2층 복도에 무료PC. 와이파이 속도 적당함.

몬테알반 및 공예품 투어 180. 몬테 알반 투어 150

 

-Museo Rufino Tamayo : 멕시코 중세 유물 박물관. 사설 박물관으로 마야, 아즈텍시대 유물 전시.

허름하고 작은 편이다. 성인/학생(국제학생증) 40/20. 여기서 소칼로쪽으로 한블럭 가면 좌측에 바나맥스 있음.

 

 

e. 산 크리스토발

-최고의 콜로니얼 도시. 하늘호수님 말대로 볼건 없지만 진짜 그냥 살고싶었던 도시임...지대가 높아서 그런가 갔을때 많이 추웠음.

 

-숙소 : los camellos

공동욕실 더블 240(인당120). 센트로랑 약간 멀리 떨어져있음.(도보 10분~15분)

와이파이 속도 적당함. 약간 허름하지만 가족같은 분위기. 스태프들이 매우 친절하고 깔끔함.

주변에 맛있는 초콜라떼 집이 가까움(sonrisa de chiapas ; 초콜라떼 25...좀 양이 적고 비싸지만 이런 맛은 처음임 진짜 맛있었음.)

 

-센트로 주변에 여행사가 많음.

 

-발품 팔아서 파나하첼행 300 수미데로투어 250

 

-수미데로투어

엄청나게 커다란 소양댐이라고 생각하면 되긴 한데 소양댐보다 무지무지 크다. 댐까지 찍고 오는데만 왕복 3시간 걸림. 가면서

악어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고 경치도 꽤 좋다!

 

-멕시코 국경 거치는 출국세 300페소

-과테말라 입국세 20페소

 

 

 

f. 파나하첼

아띠뜰란 호수 주변 중 가장 큰 도시. 아띠뜰란 화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산페드로보다 좋았다.

 

-숙소 : hospedarje garcia

인당 50께찰. 아침 불포함. 약간 허름하며 방은 널찍함. 와이파이 없음. 온수 나오지만 금방 끊김.

-hospedarje el viajero

싱글 80/더블 150께찰. 욕실포함. 타올 및 비누 제공.

 아침 불포함. 주방사용가능. 나와 내 친구는 운이 좋아서 3층의 트리플 룸을 더블값을 받고 씀.

온수 잘나오는 편이나 금방 끊기는 걸로 봐서 물탱크 형식인듯. 와이파이 속도도 괜찮으나 3층에서는 잘 안터짐.

호숫가와 가장 가깝다 걸어서 2~3분 정도.

 

-파나하첼->산페드로 LANCHA 25께찰

 

-패러글라이딩- 론리에 나오는 Inguat는 더 바깥쪽 삼거리 앞으로 이전했으나, 패러글라이딩은 그 자리에 있음.

악기연주하는 식당 건너편에 있음. 665께찰. 이거 하러 파나하첼 간 거였는데 바람이 안맞아서 결국 실패.

 

 

 

g. 산페드로

조용하고 고즈넉한 도시. 히피들이 많음.

호수에서 카누를 시간당 10께찰에 탈 수 있음.

 

-숙소 : casa elena

파나하첼에서 오는 배가 내리는 부두에서 도보 5분.

샷건매고 다닐 것 같은 대머리 할아버지가 주인장임. 더블룸 공동욕실 50께찰.

아침 불포함. 주방사용가능. 타올 휴지 제공x. 공동욕실 온수는 1층만 잘 나옴. 와이파이 진짜 드럽게 느림.

옥상에서의 호수 전망 하나는 죽임. 방은 깔끔한 편.

 

-유명한 casa del sol 은 공동욕실 싱글30 더블70.

casa elena 건너편의 론리에 나온 hotel gran sueno는 싱글75 더블150

 

-산페드로 등반

론리에 나온 excursion big foot여행사에서 가능. 아침등반 100께찰이며 일출을 보는 건 150께찰.

일출보는건 새벽2시에 출발....올라가다가 죽는 줄 알았다....ㅋㅋ이거 때문에 파카야 포기...ㅋㅋ

 

-커피투어 : 100께찰. 릭샤비 포함.

 

 

 

h. 안티구아

-엄청 기대하고 가서 그런가 사실 약간 실망함. 허나 이쁘고 걷기 좋은 콜로니얼 시티.

 

-숙소 : villa esthela

더블룸 공동욕실 156께찰(20 USD). 아침 불포함 주방 사용가능. 네덜란드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센트로에서 멀다(도보 20분 정도). 옥상에서 보는 파카야 전망이 쩐다. 와이파이 가능. 온수 잘나옴

플로레스행 버스 255께찰. 파카야 투어도 판매.

 

-버스 정류장 근처 기념품시장에서 티셔츠 30께찰 정도로 쇼부쳐서 구입 가능.

 

 

i. 플로레스

-호수 위에 떠있는 이쁜 섬... 티칼을 가기 위해 머무는 도시이나 도시 자체도 이쁘긴 하다. 석양이 이쁘다고 해서 이틀 머물렀는데 정작 날이 흐려서 석양은 못본게 안습. 물가가 좀 비싼 편이고 모든 숙소가 주방사용을 못함....

 

-숙소 : dona goya 1ra

2nd도 있음. 더블룸 공동욕실 90께찰. 아침 불포함. 매일 청소하여 깨끗함. 로비에 무료 pc.

와이파이 무난함. 옥상 전망 괜찮음. 세탁 서비스 35께찰. 온수 잘나옴.

 

-티칼행 왕복버스 80q 팔렝케행 버스 270q

los amigos 게스트하우스에서 이 가격보다 더 싸게 팔고 있었음.

 

-티칼 입장료 150q

 

-플로레스에서 다리를 건너오면 왼쪽에 큰 대형 마트와 버거킹이 있음. 마트에서는 신라면도 판다.

 

-과테말라 출국세 43q

 

-과테말라에서 멕시코로 넘어갈 때 셔틀을 타고 가다가 내려서 배로 갈아타고 한시간 정도를 간 후, 내려서 다시 셔틀로 갈아탐.

내리는 곳이 국립공원이라고 인당 15페소씩 받음.

 

-팔렝케 터미널 짐 보관료 시간당 6페소.

 

 

j. merida

예상보다 큰 도시였지만 생각보다 좋았던 도시로 기억되는 콜로니얼 시티.

 

-숙소 : zocalo hostel

6인 도미 130 아침포함. 아침이 진짜 짱임. 주방 사용 가능. 센트로 광장 바로 앞에 있음.

깨끗하고 널찍하며 로비에서 노닥거리기 좋음. 와이파이 가능.

욕실과 샤워시설이 좀 낡았고, 온수가 오락가락 함. 세탁서비스 15페소.

욱스말 투어 345 빛과 소리의 쇼와 저녁 포함 375

 

-욱스말 입장료 182(57+125). 멕시코 학생증은 125만 내면 된다.

빛과 소리의 쇼는 무난 무난하게 괜찮았음. 투어의 경우 포함된 저녁이 코스요리식당이었음.

 

-Cuzama Cenote가는 법

calle67과 52사이에서 Cuzama행 봉고차를 탄다. 20페소.

차에서 내린 후 세노테까지 의자가 앞에 달린 릭샤를 쇼부친다. 이때 꼭 왕복(ida y vuelta)으로 쇼부칠것. 우리는 3명에 왕복 80페소로 쇼부침. 그러면 세노테 끝날때까지 기다려줌.

세노테에 도착하면 철길따라가는 마차를 타게 되는데 이것이 세개의 세노테를 돌아가면서 데려다 준다. 마차당 300페소.

구명조끼 개당 20페소.

cuzama에서 merida centro로 오는 버스 막차는 7시.

 

-치첸잇차 : 입장료 182(125+57). 유적지라기 보다 유원지같은 느낌.

 

 

 

k. 칸쿤

-숙소 : haina hostel

주인할아버지가 친절함.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정도.

도미 140페소. 와이파이 속도 괜찮음. 아침 제공. 주방사용가능.

 

-호텔존까지 버스(R-1) 8.5페소.

 

-이슬라 무헤레스 싸게 가는 법

터미널 건너편에서 punta sam까지 가는 콜렉티보를 탄다(6페소)->무헤레스행 페리 35페소.

하루에2편밖에 없음.

란차의 경우 70

 

-뚤룸

-숙소 : 터미널 바로 앞 이름없는 숙소

도미 120. 아침x 주방사용 가능. 허름하고 벌레 많은 편. 공동욕실.

로비에서만 와이파이 잡힘.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 : The Yak

10인 도미 170, 보증금 100. 아침 포함. 주방사용가능.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깨끗하고, 스탭들이 친절함.

10인 도미에서는 와이파이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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