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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미여행기 1

작성자내일을향하여|작성시간13.10.31|조회수224 목록 댓글 1
이번 겨울에 32일간 남미투어를 했습니다. 1달넘게 해외여행은 처음이라 다소 두근거리기도했지만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그곳의 눈부신 풍광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한달동안의 기록이 무려 27기가더군요 (물론 RAW 파일로 거의 찍었음)


카메라는 canon 5D 에 24-70, 70-200 또, 써브로 nikon D40 과 sigma 18-50 F2.8 을 사용했습니다.
초보의 보잘 것 없는 사진이지만 재밌게 봐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정은 브라질 상파울로 --- 리오데자네이루 --- 코르코바도언덕 ---- 코파카바나 ---- 이구아수폭포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 칼라파테 --- 모레노빙하 --- 엘찬틴 --- 피츠로이 트레킹 --
페루 쿠스코 ---- 마츄픽츄 ----- 쿠노 ---- 티티카카호수 ----- 볼리비아 우유니 ----- 칠레 아타카마사막
.............. 을 도는 일정입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d40촬영) 드디어 공항으로 첫발을 디딥니다..... 전날 잠이 안오더군요 ...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5d 촬영) 인천공항에서 ,,,, 여기서 수속밟고 같이 가는 일행들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젊은친구들이 많이 왔더군요





(d40촬영) 처음에는 캐세이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갔다가 사우스아프리카를 경유하여 상파울로로 향합니다.
사진은 홍콩가는 비행기 안에서





(d40촬영) 비행기 안에서 .... 아직도 가슴이 벅차는군요





(d40촬영) 홍콩에 도착하면 지하철 비슷한 걸 타고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들이 찍혔군요 ....^^;;





(d40촬영) 홍콩공항입니다..





(d40촬영) 여긴 남아공 공항이네요....홍콩에서 무려 16시간 비행기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빡쎈 일정입니다..... ㅡㅡ;;;





(5d 촬영) 남아공면세점 ..... 값이 비싼편입니다... 여기서 사는 것은 비추 !!





(5d 촬영) 남아공 면세점에서 본 이쁜 도자기들





(d40 촬영) 이곳에서 빅토리아 폭포로 가는 비행기도 있네요 ...... 여기도 언젠가는 꼭 가야지라고 다짐합니다..^^





(d40 촬영) 드디어 브라질 상파울로로 출발합니다.... 오렌지색 비행기가 출발하면 우리 비행기 차례입니다..





(d40 촬영) 출발했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집들이 성냥갑처럼 보이네요 ... 이곳은 고층건물을 볼 수 없습니다.
작은 단층집들이 아기자기 모여있네요. 누가 그러는데 남아공처럼 아름다운 곳도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d40 촬영) 기내식으로 와인을 주문했습니다.... 병이 참 이쁘더군요 ...





(d40 촬영) "사우스아프리카에어웨이" 의 기내식 ..... 먹을만하더군요





(d40 촬영) 자~~~~ 배도 부르고 이거 한잔하고 자야지 ..... 앞으로 10시간을 가야한다.. 으~ 지겨워~





(5d 촬영) 드디어 상파울로에 도착합니다.... 처음 내딛었을 때의 느낌이란 ..... 찌는듯한 더위~
으~~~~~ 한국에선 상상못할 날씨입니다.... 출발했을 때의 옷을 입고있어서 너무 더웠습니다.





(D40 촬영) 브라질에서 처음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 날이 좀 흐렸군요 ...
오늘 일정은 상파울로 광장, 성당구경 등입니다.





(D40 촬영) 이곳 버스들은 전기로 가는 차도 있습니다... 거리풍경은 오래된 건물들이 많더군요





(D40 촬영) 아침식사 후 호텔주변을 찍어봤습니다..





(D40 촬영) 브라질은 이런 고풍스런 건물들과 .........





(D40 촬영) 현대적인 건물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D 촬영) 처음 일정은 성페드로성당입니다.... 남미투어의 특징은 성당관람이 많다...입니다... 예전 스페인이 침략했을 때
종교를 많이 전파한 흔적들이 보입니다..





(5d 촬영) 성당의 정문






(5D 촬영) 성당주위의 거리모습 ... 브라질을 포함한 남기건물의 또 다른 특징은 형형색색 페인트 칠한 건물들이 많습니다..
뭐.... 보기에는 깔끔하니 참 이뻐보입니다....






(5d 촬영) 거리의 사람들..... 브라질엔 미인들이 많습니다.... 지금 삼바축제가 시작되었죠 ?? ...
브라질하면 역시 미인이죠~





(5d 촬영) 성당 정면입니다.... 커다란 야자수 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





(5D 촬영) 성당 내부입니다,,,, 안에서는 촬영은 가능한데 삼각대 사용이 금지입니다...
해서 5D의 자랑인 고 ISO 촬영을 했습니다.....





(5D 촬영) 높이 솟은 성당의 아름다운 모습





(5D 촬영) 다른 행선지를 위해 우리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브라질의 티켓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곳은 우리나라같이 1구역,2구역 이런 게 없어서 들어갈 때 표를 내면 내리는 데 제한이 없더군요





(5D 촬영) 브라질 상파울로의 지하철.... 시설은 깨끗한 편입니다..





(5D 촬영)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큰 도시인데도 지하철 노선은 단순하기 그지없습니다.





(5D 촬영) 다음날 우리는 내륙 비행기 티킷을 구매하러 이동합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낡은 차들이 예전의 향수를 자극합니다.
남미에는 이런 고물차들이 참 많습니다... 보통 20-30 년 된 차들이 잘 굴러다니더군요 ..





(5D 촬영) 우리나라 차도 보입니다 .... 남미에는 이런 우리 차들이 가끔이 아니라 자주 보입니다..
특히 나중에 보여드릴 페루에는 티코가 주류더군요..





(5D 촬영) 브라질 거리의 풍경 ... 날이 너무 쾌청했습니다... 근데 너무 덥다는.... ㅡㅡ;;;





(5D 촬영) 점심먹으러 이동한 차이나거리 .... 짜장면은 아니더라도 우리 입맛에 어느정도 맞을줄 알았는데 브라질화 되어
있더군요 .... 브라질 음식 .... 너무 짭니다... 눈물 날 정도로.. ㅠㅜ





(5d 촬영) 건물에 그림, 낙서 ...... 남미건물의 특징입니다... 이곳사람들은 상점 문을 워낙 문을 일찍 닫아서 네온사인 보기가
힘듭니다.





(5d 촬영) 열심히 달리고 있는 차들~





(D40 촬영) 담날 우리는 리오데자네이로 행 버스에 승차합니다.. 약 5-6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도 상으로 보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로 느껴지는데 워낙 땅이 크다보니 .... 서울 부산보다 멀더군요~





(D40 촬영) 이곳 버스의 특징은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무닝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남미의 모든 버스에 새겨진 문구 중에 BUSSCAR 라는 문구와 MARCOPOLO 라는 문구가 있더군요.
항공회사 LAN 같이 남미 운송 표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차 메이커는 주로 벤츠나 볼보였습니다.


(D40 촬영) 운행 중에 찍어봤습니다 ... 이곳에도 카센터가 있군요....^^





(D40 촬영) 차는 어느덧 도심을 지나.......





(d40 촬영) 외곽으로 향합니다





(D40 촬영) 그리고 드디어 리오데자네이루에 도착합니다.





(D40 촬영) 도착해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합니다.... 반주로 맥주를... ㅋㅋ
이곳 맥주는 종류도 많고 맛도 참 좋았습니다..남미여행하면서 거의 매일 맥주를 마신 것 같네요





(D40 촬영) 브라질음식은 거의 기름에 튀기는 요리가 주류로 맛도 매우 짠 편입니다.... 해서 브라질에는 미인도 많지만
뚱보도 매우 많습니다...





(D40 촬영) 그리고 탄산음료가 주류니 ..... 뭐 말 다했죠....





(D40 촬영) 자~~~~ 저녁도 먹고 이제 내일 첫 관광지인 코르코바도 언덕에 있는 예수상을 보기위해 일찍 자리에 눕습니다.













































다음 편에는 코르코바도언덕, 3대 해수욕장인 코파카바나,,,,, 그리고 포스두 아구아스로 가는 여정을 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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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imeji | 작성시간 13.11.01 앙....너무 부러워서 속이 다 상하네요. 그런데, 덥고 음식이 맛이 없는 것은 좀....저는 맥주나 먹고 와야 겠네요. 미남도 많아요??? 멕시코도 뚱보가 많던데, 음식은 담백하고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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