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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미여행기 2

작성자내일을향하여|작성시간13.10.31|조회수185 목록 댓글 1
촬영 : canon 5D ( 24-70, 70-200 ) , nikon D40 ( 18-50 )



전편에 이어 2부입니다...



리오는 좀 아쉬운 것이 우리가 떠날 때 삼바축제가 시작된 것이라는 점이죠...
저희 일행이 2월2일 한국에 도착했는데 이틀 후에 축제가 시작되었더군요..
아쉽더군요..




자!! 오늘은 코르코바도 언덕을 올라가는 일정입니다.




(5D촬영) 아침을 일찍먹고 호텔을 나섭니다..... 그 유명한 예수상을 보는구나..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5D촬영) 가이드가 택시를 섭외합니다... 이 택시를 타고 언덕을 올라갑니다..






(5D촬영) 택시는 약 20여분간 언덕을 올라갑니다..... 사진은 택시를 타고 언덕을 올라갈 때 찍은 겁니다...
예수가 무척 높은 곳에 사시는구나 ... 생각을 했습니다.





(5D촬영) 자동차 주차장입니다.... 택시는 여기까지 가고 약 10여분간 걸어올라갑니다..






(5D촬영) 언덕에 올라왔을 무렵 ........ 사람들이 " 야~~~ " 하는 탐성을 지릅니다....
저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러댑니다........ 리오의 해변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5D촬영) 다른쪽입니다..... 저 멀리 헬기장도 보입니다.... 헬기타고 여길도는 옵션도 있는데 무지 비싸답니다...





(5D촬영)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예수상 ........... 세계 7대 불가사의 라죠 ???
선정 논란성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포스는 대단합니다....





(5D촬영) 언덕에서 경관을 보는 사람들.......... 여긴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좀만 있으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입니다........






(5D촬영) 전망대 밑에 카페가 보입니다....... 여기서 모닝커피를 하고 싶었지만 돈을 아껴야하므로 패쓰 ~~~~~~~~





(5D촬영) 예수상 표지입니다.... 무슨말인지는..... ㅡㅡ;;;





(5D촬영) 예수상 뒷모습..... 근데 생각만큼 그리 크지는 않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5D촬영) 바로 밑의 기념품점에서 파는 예수상 미니어쳐 ..... 나름 귀엽네요 ...





(5D촬영) 바로 위에 헬기가 날아다닙니다.... 리오 비디오 보면 하늘에서 예수상을 포함한 리오의 전체 경관을 보여주잖아요..
그것이 헬기에서 촬영한 거랍니다 ......





(5D촬영) 주차되어 있는 건지... 버려진 건지 ... 이거 우리나라에도 "그라나다" 로 팔리던 승용차 같은데....
굴러다니는 것 같은데....





(5D촬영) 코르코바도언덕을 내려와서 버타닉식물원으로 향합니다.... 나름대로 잘 꾸며놨더군요 ...





(5D촬영) 연못 안에는 미니 다리가 있습니다....






(5D촬영) 소풍나오면 이런 곳에서 김밥에 사이다 먹고 싶다 .....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 ^^;;





(5D촬영) 나무 사이로 우리가 갔던 코르코바도 언덕 예수상이 보이는군요...





(5D촬영) 오전에 언덕에 올라갔던 몸을 여기서 잠시 쉬면서 달래봅니다..





(5D촬영) 주위의 녹색이 우리의 피곤을 풀어주는 것 같습니다...





(5D촬영) 자...... 잠시 쉬고 다시 택시에 올라 다음 행선지인 이빠네바 ,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갑니다...





(5D촬영) 한 20여분 가다가 해변에 마주쳤는데 운전수가 " 이빠네바..........이빠네바 " 그러더군요 .





(5D촬영) 비교적 깨끗하고 넓은 해변입니다....





(5D촬영) 이빠네바는 코파카바나 바로 옆에 있는 해변으로 역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변입니다....





(5D촬영) 바로 뒷편에도 해변이 있는데 이곳 파도는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5D촬영)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네요 ............. 속으로 " 하나만 잡아줘봐 ~~ 초장찍어 먹게 .... " ㅎㅎㅎㅎㅎ
우리나라같으면 벌써 주위에 횟집, 매운탕집이 즐비할텐데..... 여긴 전혀 없다는 게 아쉽죠 ...





(5D촬영) 솔로들한테 적절치 못한 장면은 세계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ㅡㅡ;;;





(5D촬영) 이빠네바해변의 아름다운 장면 ....





(5D촬영) 코파카바나도 그렇지만 이곳 해변의 특징은 곳곳에 간이 매점이 있다는 점이죠 .... 10미터 간격으로 이런 간이 매점,
간이 레스토랑이 줄을 섰죠... 예전 사진에 이런 간이 매점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노을지는 코파카바나 해변을 바라보는
관광객을 본 기억이 있는데 ..... 야~ 코파카바나 가면 꼭 여기서 맥주를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





(5D촬영)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고 ..... 자 이제 점심먹고 코파카바나로 ~~~






(5D촬영) 드디어 코파카바나 입성 ~






(5D촬영)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시킵니다 ... 관광지라 그런지 가격이 삐싼 편입니다...






(5D촬영) 브라질 음식은 역시 짭니다.... 여기도 예외가 아니라는... 첫날 슈라스코 ( 고기 썰어주는 부페 ) 먹고 짜다라는 인상을 받았지만...






(5D촬영) 자식 ... 누군지 좋은 차 끄네 .... 반면에 20-30년 된 차도 무지많은 남미입니다...
빈부의 격차가 우리나라보다 심하다고 하죠 ..






(5D촬영) 점심먹고 코파카바나에 입성합니다......






(5D촬영) 코파카바나의 전경.... 세계적인 휴양지이지만 소매치기도 매우 유명한 곳이라죠 ...
특히 고가의 카메라 드는 사람들이 타겟이라는데 ... 그 소리 듣고 해수욕도 못하고 있었다는...... 휴 ~~~






(5D촬영) 아~~ 해수욕하고 싶어 ......... 수영복에 물안경까지 가지고 왔는데 ..... 이 때는 제 5D 가 완소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ㅡㅡ;;







(5D촬영) 해수욕장 촬영하고 있는데 앞에 맥주 한잔 걸친 아저씨 ...... " 나이스 카메라 ~~~ 픽쳐 ~ 픽쳐 ~ " 하면서
자기 좀 찍어 달라는 체스쳐를 하더군요 .... 순간 소매치기 .........라는 문구가 ......... 해서 걍 나왔습니다 ..
아저씨한텐 미안하지만 ...ㅎㅎㅎㅎ








(5D촬영) 월드컵 5회 우승국답게 곳곳에 축구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 하여툰 애네들 발재간 장난 아닙니다.....






(5D촬영) 해수욕은 못하더라도 내 소원중에 하나인 간이매점에서 맥주는 한잔하자...해서 이곳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5D촬영) 처음에 쥬스를 시켰다가 양이 얼마없어서 맥주도 시켰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다 흑인이네요






(5D 촬영) 캬~~~ 내 소원 중 일부는 성취가 되었네요 ...... 비록 노을진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요 ..






(5D 촬영)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악단이 와서 연주를 해주네요 ...... 아~~ 끝나고 물론 팁을 줘야겠지요 ...
재밌는 친구들이었습니다...






(5D 촬영) 코파카바나 해변의 물은 하와이 해변 물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어찌보면 우리나라 동해물만도 못한 것 같습니다 ..
그냥 광안리같이 도심가에 큰 해변가가 있다 ....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해안가가 크긴 엄청 큽니다...






(5D 촬영) 지코의 전설은 아직도 있나보네요 .........물론 지금은 "카카" 가 대세인지만요 ~






(5D 촬영) 다음에 또 여길 올 수 있을까라는 ....... 생각을 하면서 ...........







(5D 촬영) 아름다운 코파카바나를 떠나 전망대로 향합니다.....






(5D 촬영) 가는 길에 만난 클래식 스포츠카 ........... 오래되었지만 배기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포르쉐같기도 한데 .......................






(5D 촬영) 여긴 리오데자네이루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전망대로 가는 케이블카 매표소입니다 ...






(5D 촬영) 저 멀리 목적지가 보입니다...






(5D 촬영) 밑에서 보니까 .................... 현기증이 나는군요 ~~ 경사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5D 촬영) 평화로운 리오의 풍경입니다 .......







(5D 촬영) 헬기장이네요 ......... 리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상품인 것 같습니다.........
타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 앞으로 일정이 까마득하고 돈을 아껴야 하므로 패스 ㅠ,.ㅜ






(5D 촬영) 다 봤구나 ... 생각했는데 일행들이 저기 케이블카 타는 곳이 또 있다......라는 말에 가보니 더 높은 곳에 전망대가
또 있더군요 ............ 흐미 ~







(5D 촬영) 여긴 경사가 더 높네요 .......... 아 ~~ 겁나라 ~







(5D 촬영) 저 멀리서 코르코바도 언덕 예수상이 보이는군요 ....






(5D 촬영) 언덕 정상입니다............... 과연 이곳에서 보는 경치는 어떨까 ??






(5D 촬영) 적절치 못한 장면이 또 끼었네요 ............ 제길 ㅡㅡ;;







(5D 촬영) 현기증이 날 정도로 높은 곳에서 보는 풍경이란 ................ WOW ~






(5D 촬영) 전망대입니다....






(5D 촬영) 저 멀리 코파카바나 해변이 보입니다 ........







(5D 촬영) 코르코바도 언덕도 보이구요 ........






(5D 촬영) 자 ~~ 멋진 리우의 풍경을 보고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리우야 !!! 리우 ~~ 안녕 ~~






(D40 촬영) 다음날 ..... 우리는 아침 일찍 푸스 두 아구아수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무려 22시간 가는 긴 여정 ..
근데 버스가 너무 낡았다는 .....







(D40 촬영) 버스는 터미널을 지나 .......






(D40 촬영) 리우 시내로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로 ~






(D40 촬영)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군요 ............. 남미는 이때가 우기라고 합니다...






(D40 촬영) 흔히 볼 수 있는 벽의 낙서들........






(D40 촬영) 잠을 청하는 순간 어느덧 차는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 날이 금방 화창해졌네요 ~~~






(D40 촬영) 유후 ~~ 하와이에 온 느낌이 나네요~







(D40 촬영) 휴게소에 만난 브라질 여인 ............ 정말 이쁘고 몸매 좋더군요 ..... 앞모습은 차마 찍기가 그래서 뒤를 .....






(D40 촬영) 차는 다시 출발합니다...... 곳곳에 소나 말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







(D40 촬영) 푹스파겐을 몰고 어디로 가는 사람들.... 버스에서 찍었습니다.






(D40 촬영) 반가운 마크가 보이네요 ........... 남미에서 한국의 위상은 상상외였습니다....
대한민국인으로 자부심을 느낀 경우가 많았습니다..







(D40 촬영) 버스타고 가는 여정을 담아왔습니다 ..... ^^







(D40 촬영) 차는 어느새 다른 터미널에 도달했습니다...






(D40 촬영) 이런 2층버스를 타고 가면 얼마나 편할까 ???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D40 촬영) 운전수가 차를 바꿔 타라고 하더군요 ...... 2층 버스는 아니지만 그나마 신형이었습니다 ......... 아 ~ 편해 ~
에어컨도 빵빵하고 .......






(D40 촬영) 기분도 업되고 ........... 마을도 이뻐서 또 한컷 !!







(D40 촬영) 오후의 햇살은 굉장히 강렬하더군요........







(D40 촬영) 해는 서서히 어두워지는군요 ............ 아~ 빨리 도착했으면 ~~~~~~~







(D40 촬영) 드디어 포스 두 아구아수로 왔습니다.... 저희 숙소인 산 레모 호텔입니다 .... 뭐 말이 호텔이지 .... 민박 수준이었습니다 ..






..(D40 촬영) 이곳에서 이구아수 폭포를 보는 순간 ............... 여길 드디어 보는구나 .... 라는 생각에 또 흥분감이 밀려옵니다...






..(D40 촬영)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이쁜 마을을 찍어봤습니다...






(D40 촬영) 복스파겐 봉고차 ............. 남미엔 낡은 차는 많지만 관리를 잘해서인지 참 깨끗하더군요 ..






(D40 촬영) 무슨 부페식당같은 데를 갔는데 ............ 닭고기를 먹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리 짜지가 않아 먹을만 했습니다.. 아르헨 국경이라 그런지 .... ^^;;







(D40 촬영) 이구아수폭포는 다음날 일정이라 식사를 하고 천천히 마을 구경을 합니다..







(D40 촬영) 남미에서 많이 맛본 야자수 .......... 맛은 밋밋했지만 시원한 맛을 느끼기엔 충분했습니다 ...







(D40 촬영) 벽의 그림이 이쁘네요~






(D40 촬영) 이곳은 아르헨, 파라과이 국경이라 각국 차들이 많이 보입니다...... 남미 차들의 번호판 특징은 나라이름이 새겨져있다는 점입니다 ......







(D40 촬영) 관리가 잘된 원조 복스파겐 ................ 나도 요런 클래식 카 한대 가져봤으면 ............






(D40 촬영) 한 9시정도 되었을 무렵...... 리우에 비해 남쪽이라 해가 상당히 긴 편입니다... 나중에 보여드릴 아르헨 칼라파테는
해가 12시 집니다...... 거의 백야 수준이죠 ...







(D40 촬영)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 내일 맞이할 이구아수 폭포 관람을 위해 일찍자야겠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아르헨 아구아수 스피드보트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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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imeji | 작성시간 13.11.01 참, 저 야자즙 맛을 저도 잘 모르겠던데요. 22시간.. 고생하셨네요. 저기 예수상은 예전에 생명줄도 없이 기어 올라가서 청소를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영상으로 봤는데, 참 먹고살기 힘들다...생각했더니, 세계인권단체에서 문제제기를 해서 이젠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어떻게 청소하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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