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참 빠르네요.
이제 남미여행 2/3가 지났습니다.
우리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를 떠나서, 칠레 국경을 넘어
아르헨티나 <칼라파테>에 와 있습니다.
일행분들 모두 건강하시고요, 변화무쌍한 절경의 풍경에 푹 빠져 있습니다.
어제 칼라파테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엘 찰텐>의 명산 "피츠로이 Fitz Roy"를
트래킹했답니다.
저는 15개월 전에 한번 다녀 갔던 곳이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위용을 뽐내고 있네요.
피츠로이 전망대에서 외국인(일본인 포함)들에게
저의 애창곡 "Tie a yellow ribon round the old oak tree" 를 불러주었더니, 환호/앵콜하더군요.
칼라파테의 "린다 비스타 호텔" 사장님(드빙 아이디=칼라파테) 이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맛난 김밥을
점심 도시락으로 챙겨서 숨막히는 절경 <페리토 모레노 빙하> 전망대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우리는 내일 남미&세계의 땅끝마을 <우수아이아>로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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