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의 맛집 찾기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이죠*^^*
페루 리마의 미라폴라레스(신시가지)지역의 라르고마르해변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이 리마 현지인들의 숨겨진 안티쿠초 맛집이라고 합니다.
저도 여행중에- 그곳에서 머물며 서핑을 배우는 친절한 한국청년의 소개로 가보았습니다
소심장구이라고 해서 웬지 입맛이 그리 땡기지는 않았지만 페루에 가면 안티쿠초를 꼭 먹어보라고 권유를 해서 한번만 시도(?)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을 수가!!!!!! 배불리 먹고 나오니 가게 바로 앞에 노점을 하는 아주머니께서 똑같은 메뉴로 장사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앗! 그런데 안티쿠초 외에 존졸리(소내장숯불구이)라고 하는 곱창구이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배부른 상태에서 안티쿠초 한접시와 존졸리 한접시를 또시켜서 정말 죽도록(?) 먹었습니다. 너무맛이 있어요 . 대여섯평 남짓 되는 공간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해가며 현지인들이 먼곳에서 차를 타고 찾아오는 화려하지 않지만 정말 맛잇는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마에 가시면 꼭 한번 찾아가서 드셔보셔요. 제가 갔을 때에는 간판에 검은 비닐같은 것을 덮어 놓아서 간판도 보지를 못했어요 사진 참고 하셔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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