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마야의 흔적 꼬판-라틴 문화유적순례 3World Photo-Latin, Europe,Asia,Korea
온두라스에도 마야문명의 흔적이 있습니다. 마야문명의 유적 분포도를 한번 참조해보세요.
미니어쳐는 실물처럼 축소한 것을 말하죠. 미니어쳐로 본 유적의 원형들입니다.
박물관을 지나 제일 먼저 발걸음 닿는 곳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제단과 같은 돌단.
한국의 비석처럼 입상들이 초입의 공터에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 표정들도 각기 나름이구요.
사람과 크기를 비교해보면 과테말라와 같은 유적지에 비하면 다소 초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온두라스에서는 비교적 원형보존이 가장 잘된 지역이 이곳 꼬판(Copan)입니다.
잉카인들도 석조 기술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요.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기 연관없이 진행된 문명이지만 중남미인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건축기술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였습니다.
이 문을 통하면 역사의 진실들과 감춰진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련지.
이렇게 차일이 쳐져 있는 것은 뭐일까요? 이게 내부모습입니다. 중간에 뭐가 빠진 것 같죠. 작은 부조들이 실은 책자라고 하는데 미국인가 유럽 어느나라에서 그 문자를 해독하려고 잠시 빌려갔댑니다. 도대체 어떤 의미로 쓰여졌길래 저런 돌덩이 조각들이 책으로 쓰임을 받았을까 궁금해지네요.
근처 언덕에서 내려다 본 모습들입니다.
유적지의 조각들이나 문양들은 예사로이 넘기지 못할 다분히 뜻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언덕위에 세워져 있는 건축물들.
언덕을 기점으로 박물관 입구에서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형태의 건축물들이 용도에 맞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돌다보면 맨 끝지점쯤에서 만나게 되는 석조물.
황성옛터가 아닌 마야의 폐허지엔 저리 무심하게 산새만 날고.....
문화의 레일 관계의 레일 Rail Art 박우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