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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골프 선수들의 요통의 원인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0.01.21|조회수14 목록 댓글 0

골프 선수들의 요통의 원인


골프 선수들에게 있어서 요통은 선수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 선수의 55%, 아마추어 선수의 35%가 요통을 호소한다고 한다.

최근에 Walker 등이 콜프 선수들의 요통의 원인을 설명하는 논문을 발표한 것이 있어서 설명하고자 한다.

참고로 필자는 전연 골프를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최근 20여 년간 골프는 힘을 바탕으로 하는 경기로 발전되어 왔으며 이 때문에 근력 운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위의 그림은 스윙을 하기 위하여 채를 한껏 위로 올렸을 때에 척추에 X-factor라고 하는 척추에 비틀리는 힘이 좌우로 작용하여 추간에 손상을 일으킨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채를 힘껏 다운스윙을 할 때 crunch라고 표현하는 부숴버리는 듯한 강한 힘이 척추의 한곳에 집중하게 된다고 한다. 이런 양자의 힘이 척추 뼈 사이의 디스크와 뼈에 작용하여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이 저자들은 repetitive traumatic discopathy:RTD)라고 명명하고 있다.


즉, " 되풀이되는 물리적 손상에 의한 척추 디스크의 변화"라고 하였다. 이런 현상은 시합을 포함하여 하루에 300번 이상 스윙을 계속하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치료에 대하여는 언급이 없다.

유명한 예로 골프계의 황제인 Tiger woods를 들 수가 있다. 그는 21살인 1997년에 Us Masters in Augusta에서 우승을 하면서 최연소 흑인 선수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으나 37살인 2013년부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여 2014년 Honda Classic에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땅에 주저앉았고 허리 때문에 경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그러고 나서 1달 후에 수술을 하였고, 다시 2015년에 수술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2017년에 척추 융합 수술을 한 후에 최근에는 기적적으로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본인이 토로하고 있다.



[출처] 골프 선수들의 요통의 원인|작성자 yimin3181






NOTE:

암 진단을 받기전 골프를 즐기던 분들은 이제부터 골프를 중단하고 다른 운동으로 바꾸어서 즐기는 것을 권장 한다, 그 이유는 상기와 같이 골반 부위에 부담을 주거나 골반 요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암 투병 관리 중 뼈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골프장의 잔디는 농약을 엄청나게 뿌리고 관리를 하는데 스윙을 할 때 공중에 날리는 미세먼지와 농약 성분이 호흡기로 유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골프를 중단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그러나 나는 골프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즐겨야 한다면 그러한 선택을 환자 본인의 몫이다


더불어 암 환자의 경우 운동이 건강 회복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프전과 암 진단을 받은 후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변경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또한 운동이 좋은 것은 맞지만 환자의 증례에 따라 적절한 운동으로 대처를 하고 절대로 무리하게 시도해서는 안 된다,


예를들어 산행이 매우 좋지만 과도한 산행은 오히려 역효과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부합되는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거의 대부분의 암 환자는 걷기 운동이 가장 안전하고 좋기 때문에 살짝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고 더 이상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항상 과유불급을 염두하였으면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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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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