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도 볼수없는 내용이니 정독하시면 어디가서든 칭송듣는 골퍼인이되실듯~~
골프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를 더 돈독히 유지하며,
자신의 즐거움과 건강을 관리하게 됩니다.
그러나, 골프를 즐기면서 주의해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배려를 잊고 자신의 독선적 스타일과 감정을 표출하여
팀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면
다음 만남을 기약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골프를 자신과 어떻게 매칭 해야 하는가, 의견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예약 시간에 늦지 마세요.
나 한사람 늦으면 여러사람들이 곤경에 빠집니다.
( 동반 플레이어, 골프장 프런트, 담당캐디, 경기 진행실 스타트, 우리팀 뒷시간으로 예약된 여러 골퍼들 등..)
가급적 한대의 차로 함께 이동하세요. 그러면 소풍가는 것처럼 즐겁습니다.
💖동반자가 편안하게 샷(퍼터)을 할수 있게 가능한 멀리서 지켜봐주세요.. 밑줄치삼 ㅎ
(볼 가는 방향을 봐준다며 티박스나 페어웨이에서 샷하는데 뒤에서 있는 건 삼가해 주세요..)
💖담당 캐디를 배려와 정중함으로 대하여 주시고 캐디를 부를 때에는 이름을 불러 주세요.
(언니야~ 캐디~~) 이런 호칭은 상대도 기분좋지 않으며 스스로도 격이 낮아 보입니다.
💖자신의 샷 순서에 미리 준비하시고 동반자의 평균 진행속도를 인지하여 보조를 맞추어 주세요.
💖뒷 사람 플레이에 지장주는 먼저 앞에 가서 자신의 볼앞에 가서 있는 행동은 삼가해주세요.
💖플레이 속도가 너무 느린 골퍼는 동반자로부터 지탄 대상 1순위 입니다.
서로가 대놓고 말은 하지 않지만
동반자들은 그로인해 아주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때로는 O.B를 낸 동반자의 화풀이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라운드 중 동반자의 스윙이나 플레이에 대해 스윙렛슨이나 코멘트를 하지마세요.
이것 때문에 사람사이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초보골퍼들도 필드에서 자신이 시도해 보고싶은 방법이
분명 있습니다.
대부분 *프로*들은 상대가 요구 할때만 코멘트 해줍니다.
프로에게 코멘트를 요청 할 경우
사전에 비용에 대해 묻고 렛슨을 받지 않았더라도
함께 라운드를 한것에 대한 합당한 답례를 하세요.
아마츄어는 프로와 함께 하는 라운드를 동반자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프로는 시간을 쪼개서 아마츄어와 함께 라운드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라운드 중 상급자가 있다면 룰, 매너, 에티켓에 대하여 질문하고
그의 수준있는 플레이에 대해 많은 감탄을 해주세요.
세련된 플레이는 오랜시간 동안 연마한 그의 산물입니다.
인정해 주세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보답은 어떤 형태로 든 되돌아 옵니다.
💖동반자의 볼이 숲속으로 들어가 볼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 보다 10초 정도 늦게 뒷 따라가 함께 볼을 찾아 주세요.
저의 경험에 의하면 재벌들도 새 볼을 잃어버리면 완전 아까워 합니다.^^
💖경기중에 상대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 함께 극복 하자는 배려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러면 그 와의 비지니스에서도 함께 발전 할 수 있습니다.
또한,10초 정도 늦게 뒤 따라야 하는 이유는
그래야 혹시 모를 오해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인간은 위기 앞에서 부정적인 판단을 하기 쉬우며 예민해져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생각에 대해 순간 인색해 집니다.
💖동반자의 스코어를 기억하고 관심가져 주세요.
보기 이상의 스코어에 대해서는 작은 아쉬움의 제스쳐를 취해주고
파, 버디에 대해서는 그의 퍼팅이 끝남과 동시에 찬사를 보내 주세요.
그래야 상대가 자신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느끼며
그로인해 경기가 더 흥미로워 집니다.
( 카트를 타고 이동하면서 "파 했어요? 라고 묻는다면
상대의 기분을 저하 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뒷북?^^)
어떤 것에든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상황은 퇴색되고 기회가 또 다시 오기 까지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캐디에게 클럽 전달 요청을 자제 해주세요.
"가장 선호하는 골퍼"에 대한 캐디들의 설문조사 자료를 보면
사용할 클럽을 직접 뽑아가는 골퍼가 1위로 선정 되었으며
오버 팁을 주는 골퍼는 기타 순위에 올라 있습니다.
골프 룰을 보면 플레이어, 캐디, 자신의 골프백은 같은 팀으로 규정되어
자신의 캐디가 위반한 룰에 대해서도 플레이어에게 페널티와 상황에 따라서는 실격 처리를 받습니다.
경기에서 캐디는 내 심부름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경기에서 반드시 필요한 조력자이자 한 팀인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 골프장의 특성상 자신이 캐디의 서비스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내 소중한 파트너들이 좀더 신속하고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어떤 성공한 사업가는 비지니스 파트너 쉽을 맺기전,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과 골프 라운드를 하고
허름한 식당에서 저녁을 함께한 후,
최종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파트너가 될 사람이 골프장에서 캐디를 어떻게 대하는가!
허름한 식당의 종업원을 어떻게 대하는가! 를
살핀 후,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골프장 내,외의 시설 물들을 감상하세요.
💖 그린 플레이에서 상대의 볼이 컨시드 거리에 들어왔다면
그 공을 손으로 집어올려 상대의 손에 건네 주세요.
진짜 밑줄쫘악~~~****
라운드 중에 동반자와 자연스레 스킨쉽 할 수 있는 장소는 그린 주변 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O.K"~~라고 하면서 퍼터로 동반자의 공을 "툭" 쳐서 되돌려 주는
무례한 행동을 누군가 나에게 한다면 기분좋을 일이 결코 아닐 것입니다.)
💖라운드 중 상대에게 업무적 이야기를 건네지 마세요.
비지니스 맨들은 바쁜 일상의 시간을 쪼개서
업무적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려고 필드에 나오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동반자 중 그 골프장에 회원과 함께 라운드를 한다면
그 회원을 부각시켜 주세요.
어찌보면 그 회원은 자신의 활동 영역으로 소중한 손님들을 초대한 것입니다.
동반자들은 그를 부각시켜 줄 절호의 챤스를 잡은 것이니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를 배려하고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클럽하우스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먼저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골프는 참 좋은 사교 스포츠 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지인들과 골프로 어울어지면서 조심해야 할 부분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것은 골프 라운드 중 내 자신의 이기심이 상대에게 비춰질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골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이 감추고 있던 성향들을 들춰내기 쉽습니다.
자신의 좋지않은 성향들이 하나 둘 상대의 감성에 투영될 때,
내 소중한 사람들이 나를 떠나게 되고
나에게 다시 돌아오려 하지 않습니다.
💖"적절함을 갖춘 상대에 대한 배려를 내 스코어를 지키는 것보다
동반자가 편안하게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것에
우선 순위에 두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골프가 만들어 주는 더 좋은 인간관계를 위한 열쇠입니다.
그래야 훗날 외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