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크르즈/골프

혈액형별 골퍼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0.01.18|조회수25 목록 댓글 0

👍재미로 보는 혈액형별 골퍼 스타일


💥A형 골퍼💥

예의가 바릅니다. 캐디에게도 존칭을 써주고 다른 동반자분이 캐디 탓을 하면 바로 편을 들어줍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어 우리 팀 진행이 늦을 때는 도와주기 위해 애씁니다.

하지만 뒤 팀이 보고 있으면 갑자기 토핑이 나기도 합니다. 3퍼팅을 하면 홀마다 퍼팅 연습을 하고, 18홀 내내 그 홀 생각을 못 잊습니다.

캐디한테 불만이 생겨도 티는 안 내지만 마음속에 담아두었다가 캐디평가카드를 좋지 않은 데 넣기도 합니다.

뒤끝 작렬입니다.

청결을 중요하게 여겨 클럽을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버디가 나와도 씩 웃고 말지만 버디 퍼팅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B형 골퍼💥
골프장의 패셔니스타입니다.
한마디로 신상을 잘 입습니다.

사교성이 있어 캐디와도 금방 친해지고 아주 유머러스한 성격입니다.

간혹 음담패설을 좋아하시는 고객도 있지만요. 솔직한 성격 때문에 스코어를 속이는 일도 별로 없고 지는 걸 싫어해 OB가 나도 무너지지 않고 파로 막는 의지의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캐디의 조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 생각대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며, 간혹 캐디의 큰 실수가 있어도 털털하게 헤아려 줍니다.

반면 참을성이 없어 클럽을 바꿔 주려는 사이 그냥 가지고 있는 클럽으로 냅다 쳐버리기도 합니다.

얼굴에 싫은 티가 팍팍 나기 때문에 싫은 사람과 골프 치는 거 다 보입니다.







💥O형 골퍼💥
O형들은 준비성이 철저.

버디버디나 보이스캐디 등 요즘 유행인 거리측정기를 모자에 달고 다니는 이들이 많음. 골프용품 역시 없는 게 없을 정도.

자존심이 강하고 경쟁심이 치열해 내기에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성격이다.

반면 가끔 덜렁대는 성격 탓에 클럽을 놓고 오거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 O형은 친구들과의 라운드가 많고, 리더십도 있어 오너 포스를 많이 풍깁니다.

“멋있다”는 말을 제일 좋아하고 웃음이 많아 옆 홀에서도 들릴 정도로 호방하게 잘 웃지만 공이 안 맞을 때는 클럽으로 땅을 치면서 혼자 화풀이도 많이 하는 스타일.





💥AB형 골퍼💥
거의 마른 체형. 골프를 TV나 책으로 배워 골프에 대한 지식도 수준급.

18홀 내내 변함이 없고 거의 시작과 끝이 똑같습니다.

매사에 공정해서 동반자 시비를 잘 가려 주고 정의로운 성격으로 어느 한쪽 편을 드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내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하더라도 경쟁을 싫어해 포기도 빠름.

계산이 빨라 홀아웃하자마자 받을 돈을 척척 말해 주고 동반자 스코어를 캐디보다 더 잘 알고 있는 아주 꼼꼼한 성격.

잔정이 많아 캐디를 위해 클럽도 직접 가지고 다니고 동반자의 공도 대신 찾아줌.

좋아하는 일에 푹 빠지는 성격이라 골프에 입문하면 골프에 미쳤다는 이들이 많고 반면 흥미를 잃으면 골프채를 아예 잡지 않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