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아크 증가 위한 스탠스방법
골프 스킬에 있어 스윙의 장거리 타는 그 골퍼의 장점이 되는 부분이 큽니다.
드라이버의 짧은 샷거리에 대한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은 스윙 아크 입니다.
헤드의 원심력을 이용한 큰 스윙아크가 장타의 핵심이기 때문이지요.
큰 스윙아크는 빠른 헤드스피드를 만들고, 이로 인해 볼을 보다 정확하게 맞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헤드가 그리는 궤도가 작다면?
당연히 헤드스피드가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드라이버의 정확도는 좋은데 샷거리 때문에 고민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헤드가 다니는 길은 이상적이지만,
헤드가 그리는 크기는 그리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윙아크를 크게 증가 시키기 위한 기본으로는 바로 스탠스에서 시작됩니다.
뿌리 역할을 하는 하체가 확실해야 상체의 큰 움직임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스윙아크를 만들어냈다 해도 스탠스가 무너져 버리면 볼을 정확히 맞히지 못할뿐더러 스윙의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깨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큰 스윙아크를 만들기 전에 든든한 하체, 즉 스탠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스탠스는 자신의 체형에 알맞게 벌려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어깨 너비보다 좀 더 벌려 서면 됩니다.
그러면 양발의 안쪽이 어깨선과 거의 일치하게 됩니다.
여기서 스윙아크를 크게 하려면 스탠스를 조금 더 넓히면 됩니다.
이렇게 스탠스 폭을 평소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넓게 하면 하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고 상하체의 꼬임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탠스폭을 지나치게 넓게 하면 오히려 원활한 어깨회전을 방해해 스윙아크를 키울 수 없습니다.
반대로 스탠스 폭을 너무 좁게 하면 상체와 하체의 꼬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하체의 지지력도 약해져 큰 스윙아크는 커녕 밸런스까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넓은 스탠스로 어드레스를 만들었다면 왼어깨는 위로, 오른어깨는 살짝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상체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진 자세입니다.
이는 테이크백시 스윙아크를 키우고 오른발로 체중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