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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즈/골프

방항성과 거리 두마리 토끼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9.11.14|조회수27 목록 댓글 0

[스윙 샷거리, 방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방법]
체중이 오른발에 남은 상태에서 스윙하면 왼엉덩이가 뒤로 빠지며 클럽을 안쪽으로 잡아당기게 된다.

볼을 똑바로 멀리 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멀리 치려고 하면 볼이 휘어지고, 똑바로 치려고 하면 샷거리가 짧아지는 경우가 많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려면 폴로스루 때 체중을 왼발에 싣고 팔을 뻗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볼을 가볍게 툭툭 치는, 일명 ‘똑딱이’ 연습을 한다.

볼을 멀리치는 스피드보다 똑바로 치는 것을 우선한 연습법이다(최근에는 스피드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연습법이 체중이동보다 상체, 특히 팔을 이용해 볼을 치는 안 좋은 습관을 만들기도 한다. 볼을 멀리치는 것은커녕 똑바로 치는 것조차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다.”

‘똑딱이’ 연습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마추어 골퍼가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왼손으로 클럽을 잡고 몸 왼쪽에 벽을 만든다. 오른발에 체중을 뒀다가 왼쪽으로 옮기는 연습을 하는데 몸이 왼쪽 벽에 닿도록 한다.
대표적인 게 오른발에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볼을 치는 동작이다. 스윙에 힘을 싣지 못하는 데다 폴로스루 때 왼엉덩이가 뒤로 빠지며 클럽을 안쪽으로 잡아당기게 된다. 페이스가 타깃 왼쪽을 향하며 볼이 낮은 탄도로 잡아당겨지는 풀샷이 나온다.

볼을 타깃쪽으로 보내려는 추가적인 손동작이 더해지면 슬라이스가 만들어진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다운스윙 때 체중을 왼발에 실어주는 것이다. 왼발에 체중이 실리면 왼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아 아웃인 스윙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연습법은 간단하다. 왼손으로 클럽을 잡고 왼쪽에 벽을 만든 후 하체만으로 스윙을 한다. 체중을 오른쪽에 둔 백스윙, 다시 왼쪽으로 옮기는 다운스윙을 연속으로 한다. 이때 왼쪽에 세운 클럽에 몸이 닿도록 한다. 이 느낌을 익힌 후 클럽을 잡고 스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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