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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 탐방 16일

영국에서 펍문화 즐기기 맥주 알고 마시자~*

작성자쏘피1|작성시간17.02.11|조회수518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배낭카페와 20년지기 친구 소피1 입니다.^^*

유럽을 정말 사랑하는 1인 으로서 유럽문화 탐방16일 행사를 진행하며 유럽 초행이신분들이 많이 찾으실거라는 생각에 유럽문화 탐방 방에 가끔 좋은 정보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럽문화탐방 일정 궁금하신부분 언제든 올려주시면. 문화탐방을 알차게 보내실수 있도록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럽문화탐방16일 행사는 패키지와 자유일정의 적절한 일정에 자유시간을 알차게 보내실수있는 만족도가 가장 높은 행사입니다. 오늘은 자유일정중 꼭 가보셔야하는 영국 펍문화 맥주를 알아 보겠습니다.

영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로는 맥주와 위스키입니다.

영국의 위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아이리쉬 위스키는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증류주이고 스카치 위스키는 보리를 싹을 틔워 발효시킨 증류주입니다.

오늘은 일단 영국 여행중 펍을 한번 다녀오셔야 하니 맥주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pub)은‘public house’의 약칭으로 영국 대중문화의 대명사로 1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단순히 술을 마시는 장소의 차원을 넘어 영국인들의 사교와 문화의 장소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해왔습니다. 펍은 서민문화의 진수이며 정치 토론장이 되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의 선술집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런던시내에서 근무하는 비지니스맨도 점심식사는 펍에서 할 정도로 처음 생긴 1100년 이래 이곳 영국 서민의 휴식처, 사교클럽으로 각광을 받아 오늘날에는 상업의 중심지, 금융가, 주택가에도 자리를 잡고 있으며. 월리엄 하코트 경이 1872년 ‘펍은 영국 역사에서 하원역할을 했다’고 말했듯이 이곳은 최신 뉴스나 여론 등을 논하는 정치의 장이기도 합니다.

보통 아일랜드에서는 스타우트란 맥주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 맥주는 흑색이며 매우 농후하고 맥주의 열량도 많고 영국의 대중 술집에서는 역시 흑갈색의 호프냄새가 강한 비터란 맥주를 흔히 마십니다.

술집마다 서로 시간은 다르지만 대체로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가 영업시간이며. 와인이나 칵테일이 아닌 맥주가 이곳의 대표적인 술이고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소수의 ‘Free House’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술집들은 6대 맥주회사의 회원상점이며

펍에서 마실 수 있는 6가지 맥주는
 Bitter : 영국의 대표적인 맥주로 짙은 색을 띠고 있으며 쓴맛이 납니다.
 Mild : 비터보다 쓴맛과 알코올 도수가 낮은 생맥주로 옅은 갈색이고 병에 든 마일드는 브라운 에일(BrownAle)이라고 부릅니다.
 Pale Ale : 병에 든 비터로 알코올 도수가 높으며 탄산도 강하나 색은 연합니다.
 Strong Ale : 보통 병에 든 맥주와 생맥주가 있는데 장시간 발효시켜 만든 것이라 알코올 도수가 높고 그 중에서도 알코올 도수가 10%인 발리와인(Barely Wine)의 맛이 가장 진합니다.
 Stout : 높은 알코올 도수와 강한 맛의 흑맥주로 호프를 듬뿍 넣어 만들고 기네스 맥주의 가격이 저렴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으며 가벼운 맛을 내는 ‘포터’가 유명합니다

특히 포터라는 스타우트는 18~19세기 노동자들이 즐겨마시던 맥주로 유명합니다.
 Lager : 영국이 생산하는 이외의 모든 맥주에 대한 호칭으로 펍에서 언제든지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맥주의 역사와 맥주 종류에 대하여 간략히 정리하면


기원전 4000년경 수메르인들에 의해 탄생 →

기원전 3000년경부터는 이집트 지역에서도 맥주를 생산→

8세기경 영국의 에일(ale) 포터(porter)가 만들어졌고,

10세기경부터는 맥주에 쌉쌀한 맛을 내는 홉을 첨가 →

19세기 산업혁명 시기, 제임스 와트가 맥주의 대량생산 →

루이 파스퇴르는 저온 살균법으로  질 좋은 맥주제조


맥주는 크게 상면발효맥주, 하면 발효맥주로 구분할수 있으며 대표적인 상면발효맥주와 하면발효맥주를 설명하겠습니다.



1.장점

: 깊은 맛, 독특한 향기, 진한 색, 묵직한 목넘김

2.단점

:씁쓸하고 걸쭉해 부담,비교적 비싼 편

3.종류

:페일 에일, 포터, 스타우트, 바이젠 


1.장점

: 상쾌하고 깔끔한 맛, 밝은 황금색, 시원한 목넘김. 한국 어디서나 구하기 쉽고 대체로 가격 저렴

2.단점

:상대적으로 맛이 밍밍,고유의 향이 약함

3.종류

:페일 라거, 다크 라거 


 영국 (pub)에서 맥주맛을 느끼며 꼭 즐겨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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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시간 17.02.11 맥주의 발효는 상면발효가 이루어 지는군요
    막걸리는 아래 부분 발효를
    하는거로알고 윗부분은 청주등 맑은부분이 되던데...
    맥주와 이리 달라지는군요
  • 작성자내일을향하여 작성시간 17.02.11 즐거운 시간입니다
    맥주를 마시는 분위기를
    더욱 즐길듯 합니다
  • 작성자눈 내리는... 작성시간 17.02.12 맥주에 관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우주대랑이 작성시간 19.11.06 다시 생각해도 즐거운시간
    17년에 여름 저에게 새롭게 도전한 서유럽여행 ㅎㅎ
    영국에서 저녁에 숙소 가까운 펍에가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었고 그들의 여유와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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