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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화 탐방 16일

[스크랩] 유럽여행 가기 전에 보고 가면 좋을 것 같은 드라마 혹은 영화들

작성자fineclub|작성시간19.05.13|조회수237 목록 댓글 2



게~하~




 유럽여행 가지 전에 보면 좋을 영화나 드라마를 가져와봤당!

유럽까지는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하지...

나 같은 경우는 타자마자 잠들어서 랜딩할 때 깨는데

잠이 없는 게녀들은 비행기 안에서 심심하니까 

미리 다운 받아서 보면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고,

그냥 여행 전에 아무때나 봐도 좋을 거 같고

꼭 여행 가지 않더라도 봐도 좋을 거 같아. ^^ 


사실 예전에 썼던 생정인데,

지우고 다시 들고 와봤어.

그래서 혹시나 봤던 사람들도 있을텐데 

영화 몇 편 추가 했어 


1. 프랑스


1-1. 드라마 '더패키지'


시청률은 낮았지만 난 재밌게 봤던 드라마야. 

프랑스 패키지 여행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과 각각 패키저들의 사연이 버무려진 이야기야. 

아름다운 프랑스의 경관 보는 재미도 쏠쏠해.

파리는 물론, 몽생미셸, 옹플뢰흐, 생말로 등의 프랑스 도시들도 볼 수 있어. 



1-2. 미드나잇 인 파리


보면 파리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영화.

개인적으로 남주가 밤에 파리 산책하는게 인상 깊었어.

파리 말고 스트라스부르 야간 산책하는데 

딱 이 영화 속 남주가 된 느낌이었답니다 ㅎㅎ




1-3. 퐁네프의 연인들


파리 시내 투어를 하다보면 퐁네프 다리를 건너가게 되는데 

꼭 이 영화 이야기를 하더라 ㅋㅋ


1-4. 비포선셋


영화 비포선라이즈의 10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야.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다들 잘 알거야 ㅎㅎ


1-5. 다빈치 코드


유럽의 여러 미술 작품에 상상을 더하면?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작품이야.

이 영화를 보고 루브르는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지 ㅎㅎ



1-6. 인셉션


인터스텔라로 유명한 놀란 감독의 영화.

영화 중간에 파리의 모습이 나오는데, 특히나 파리의 비하캠 다리는 

영화가 개봉된 이후로 파리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올랐어. 



1-7. 아멜리에


내가 전에 이 영화를 까먹었다니....

여주이름이 아멜리에야. 

몽마르트의 카페 직원인데... 좀 엉뚱하고 귀여운게 매력이지. 

몽마르트는 물론 파리의 여러장소를 볼 수 있고, 

여주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영화야.



1-8 어느 멋진 순간


이 영화는 프랑스 프로방스 배경의 로맨스 영화야.

그냥 시간 때우기로 봤다가 아름다운 프로방스 풍경에 

언젠가는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었지ㅎㅎ


 


2. 이탈리아


2-1. 로마 위드 러브


미드나잇 인 파리 감독이 만든 영화야.

도시 사랑 시리즈 인가벼 ㅋㅋㅋㅋ

로마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어.

이거 보고 부산편도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제목은 다이나믹 부산 으로 ㅋㅋㅋㅋ(tmi. 다이나믹 부산은 부산의 도시 슬로건)



2-2. 냉정과 열정사이 


ost가 더 유명한 영화지 ㅋㅋㅋ

배경이 피렌체야. 아름다운 피렌체의 모습을 볼 수 있지. 

이거 보면 두오모 꼭대기를 꼭 올라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2-3.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의 속편.

이 영화의 주배경은 로마야.

로마의 구석구석을 본의 아니게 많이 보게 됨 ㅋㅋㅋ



2-4. 인페르노


고생하는 톰아저씨.ㅋㅋㅋㅋ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은 속편이야.ㅋㅋㅋ

이번 영화의 주무대는 피렌체! 베네치아도 나옵니당.



2-5 레터스 투 줄리엣


나에게는 베로나 라는 도시를 알게 해 준 영화.

로맨스 영화인데 아름다운 토스카나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힐링되는 영화야.

참고로 베로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곳이며,

줄리엣의 집이 있어! 거기에 사람 대빵 많아 ㅋㅋㅋ



2-6 먹고 사랑하고 기도하라


줄리아 로버츠가 테마여행(?)을 하는 영화

이탈리아의 테마는 먹기!!!

과연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무엇을 신나게 먹었을깡?? ㅋㅋㅋ




3. 체코


3-1. 미션임파서블1


나는 이 영화를 보지는 못했는데

프라하 팁투어 가이드가 가이딩 하면서 여기는 톰크루즈가 뭐했던 곳이다 

이런거 설명해 줬었어.



3-2. 프라하의 연인


프라하의 모습은 드라마 초반에만!

요건 드라마 tmi

프라하의 연인 촬영시 프라하시에 협조를 구하고 

몇백년 된 체코 성인 동상(이름이 기억이 잘 안남)을 드라마 셋트로 썼는데

쓰고 나서는 깨끗하게 잘 돌려줘야 하잖아.

문화유산이니까!

그런데 본드칠 덕지덕지...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나봐.

넘나 빡친 프라하시는.... 드라마팀이 드라마 후반부에 

다시 그 동상 촬영분을 요청했는데 거절 했대....

그래서 후반부 그 동안이 나오는 장면은 부안에 셋트장 새로 지어서 촬영 했다는 tmi

교훈: 남의 나라 문화 유산도 소중하게



4. 오스트리아


4-1. 비포선라이즈


여행지의 로맨스를 꿈꾸게 하는 영화지ㅋㅋ

배경은 빈. 

내가 겪어봐서 아는데....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란.....하하하하하하하

없어 그딴거



4-2. 사운드 오브 뮤직


고전 영화지.

배경은 잘츠부르크. 

영화 속 미라벨 정원은 실제 잘츠부르크에 있어. 



5. 네덜란드


5-1. 안녕 헤이즐


영화의 배경은 유럽이 아니지만 

주인공들이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는 게 나와.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암스테르담 가고 싶어짐 ㅠㅠ



6. 스페인


6-1.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바르셀로나가 배경인 영화얌. 

나는 보진 못했는데, 친구가 바르셀로나 가기 전에 보면 좋다고 그랬던게 기억난다. 

벗뜨 내용말고 배경을 봐야 한댔나....



6-2. 나잇 앤 데이


탐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탐 아저씨 이제 액션 아니면 영화 안 찍는 느낌이....

영화 중간에 세비야 가 나오더라구!

세비야의 건물을 볼 수 있고, 소떼(?)도 볼 수 있고

추격신에서 골목골목도 볼 수 있어. 



7. 영국


7-1. 노팅힐


영국 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첫번째로, 제일 많이 추천하는 영화.

로맨스의 고전이 되었지만,

나름 핸썸한 휴 아저씨를 볼 수 있음 ㅋㅋ



7-2.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 팬들은 성지순례로 해리포터의 배경이 된 옥스퍼드도 가보고

킹스크로스 역도 가봐야 한담서!



7-3. 이프온리


이 영화 보고 울지 않았다는 사람이 .... 없다면서.... 

런던 시내 곳곳의 모습을 볼 수 있어.


7-4. 어바웃타임


영국 근교의 고즈넉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또한 영국의 궃은 날씨도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는 사랑스러운 로맨스 영화.



7-5. 셜록 시리즈 (BBC)


영국 드라마 셜록.

국내에도 팬이 많다지.... 

열일 하느라 런던을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셜록와 왓슨 아저씨.


8. 아일랜드


8-1 원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음악영화.

이 영화를 보면 왠지 버스킹 하고 싶고 ㅋㅋㅋ



8-2. 프로포즈데이


로맨스 영화 인데 아일랜드 풍광이 너무 아름답게 나오는 영화야.

이 영화를 보고 아일랜드에 가보고 싶어졌지!

영화 보고 매튜굿의 잘생김에 헤어나올 수 없음 주의 



8-3. P.S 아이러브 유


내 최애 로맨스 영화. 

두 남녀 주인공이 만난 곳이 아일랜드 국립공원 인가 그럴거야. 

그래서 영화 중간중간에 아일랜드가 나와!

역시나 풍광은 굿!

그런 평화로운 곳에서 살고 싶다 ㅎㅎㅎ

제라드 버틀러는 나에게 영화 300의 스파르타 아저씨였는데

이 영화 이후로는 스윗가이로 보였었지.



8-4 씽스트리트


이건 추천받은 영환데, 음악영화야.

아일랜드에 사는 아이들이 밴드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문제가 있으면 둥글게 알려주었으면 해. 


그럼 나는 이만 사라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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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쭉빵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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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여행 작성시간 19.05.13 잘봤습니다
  • 작성자그린필드 작성시간 20.02.26 감사합니다..진짜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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