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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유럽여행 가능합니다!

작성자요크 임선생|작성시간20.06.27|조회수196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대한민국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은 이 때에!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 방역이 뒤지고 있는 유럽에서 벌써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논의를 진지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위세가 가장 드샜던 영국도 7월 9일 부터는 유럽국가들로 부터의 입국을 자가격리 없이 허용할 예정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드립니다. 

"EU, 입국 허용국 명단 합의 접근.. 한국 등 15개국 포함"

6월 27일자 <연합뉴스>

지난 6월 26일, EU 27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외교관들이 만나 EU 이외의 국가들에 대한 입국을 허용할지에 대한 논의를 했고 그 합의에 대한 '초안'이 발표되었습니다.

7월 1일 부터 적용되는 그 내용에 따르면, EU 회원국을 제외한 15개국의 유럽 내 입국을 허용하며,

이 명단에 한국, 일본, 태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루지아, 우루과이, 모로크, 튀니지, 알레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르완다, 태국 등이 포함되었으며, 미국은 배제되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EU 회원국의 승인을 거쳐야 하고,

승인이 이루어 지더라도 이를 따를지는 각 나라의 재량에 맡겨진다고 합니다.

EU가 지난 3월 중순 부터 도입한 EU 이외의 국가의 입국금지를 도입한 이해 첫번째 완화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태리나 독일 같은 나라들은 이번 달 부터 EU 회원국이 아니라도 유럽 내 관광객의 방문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Coronavirus: UK to open up European holidays from 6 July

6월 27일 <BBC News>

BBC 뉴스는 7월 9일 부터 영국사람들이 유럽으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을거라는 보도를 냈습니다.

영국은 지난 6월 8일 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게 2주 동안의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 19일에 한국방문 후에 귀국한 저도 가족과 함께 자가격리 중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외국인의 영국방문 뿐만 아니라 영국인들의 해외방문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7월 6일 부터는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이태리, 네델란드, 핀란드, 벨지움, 터키, 독일, 노르웨이 등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가격리의무를 거두겠다는 것입니다.

포루트칼은 최근에 신규 확진자 숫자가 늘어 여기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스페인을 통해 포르투갈에 다녀오는 사람들을 막을 방법은 없을거라는 것이 영국 당국의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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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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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디아니 | 작성시간 20.06.27 반가운 소식이네요
  • 작성자디아니 | 작성시간 20.06.27 좀더 자세한 소식을
    자주 올려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6.28 네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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