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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뮤지컬: 어떤 언어로도 즐길 수 있는 음악적 마법!

작성자요크 임선생|작성시간24.02.08|조회수224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런던의 뮤지컬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영어를 잘 이해하지 못해도 상관 없습니다.

런던의 극장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감동만을 전합니다.

뮤지컬을 통해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를 즐길뿐만 아니라 오랜 동안 간직할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런던에서 가장 핫한 뮤지컬 10개를 추천드립니다. 

 

 

1. 라이언 킹

"라이언 킹"은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오랜 기간 동안 연출되어 온 디즈니의 대표작 중 하나입니다. 이 작품은 아프리카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동물 왕국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사자 왕 무파사와 아들 심바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심바는 자신의 운명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서는데, 이는 성장과 용기, 리더십을 탐험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풀어집니다. "라이언 킹"은 1999년에 처음 공연되어 오랜 기간 동안 런던의 관객들을 매료시켜왔으며, 지금도 뮤지컬의 씬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맘마 미아!

"맘마 미아!"는 아름다운 섬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러브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입니다. 주인공 소피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아버지를 찾기 위해 세 명의 남자를 초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된 이 모험은 곧 예상치 못한 유쾌한 사건들로 가득차게 됩니다. "맘마 미아!"는 배경이 된 섬의 화려한 풍경과 아바의 히트곡으로 가득 찬 공연으로, 1999년부터 런던에서 연속적으로 공연되어 오늘까지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레 미제라블

이 작품은 빅토리아 시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감동의 스토리를 펼치며, 사랑과 용기, 소원의 테마를 다룹니다. 죄수 출신인 발장, 군인 장병, 그리고 국가 경찰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인간 이야기가 그려지는데, 이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운명이 얽힌 감동적인 서사로 이어집니다. "레 미제라블"은 1985년 런던에서 최초로 공연된 이후로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무대에 오르며 런던의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4.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은 빅토리아 시대 파리의 오페라 극장을 배경으로 한 세계적인 작품으로, 사랑과 비밀, 그림 같은 음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오페라 극장에 나타난 유령은 아름다운 오페라 싱어 크리스틴에게 그의 노래를 가르쳐 주며 진정한 예술의 힘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유령의 과거와 비밀이 드러나면서 복잡한 삼각관계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런던에서 첫 공연 이후로 지금까지도 무대에 올라가며 관객들에게 아련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5. 물랑 루즈

"물랑 루즈"는 매혹적인 파리 몽마르뜨 지구의 몰입형 공연으로, 사랑과 열정,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스펙터클한 이야기를 펼칩니다. 작은 꿈을 키우며 몽마르뜨의 물랑 루즈에서 춤추는 작은 가수와 작은 화가의 로맨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뛰어난 캐릭터들과 화려한 무대는 관객들을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합니다. "물랑 루즈"는 런던에서 2021년에 처음 공연되어 기대를 모았으며, 그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런던의 뮤지컬 장면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6. ABBA 보이지

"ABBA 보이지"는 ABBA의 히트 곡들로 가득한 놀라운 뮤지컬이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웨덴의 레전드 그룹 ABBA의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스펙터클입니다. 이 작품은 ABBA의 명곡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ABBA 보이지"는 2022년 런던에서 공연을 시작하여, 이후로도 계속해서 뮤지컬 팬들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ABBA의 훌륭한 음악으로 가득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7. 해밀턴

"해밀턴"은 미국의 역사적인 인물 알렉산더 햄릴턴의 생애를 담은 혁신적인 뮤지컬입니다. 이 작품은 힙합, R&B, 소울과 같은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미국 혁명과 해밀턴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알렉산더 해밀턴의 출세와 죽음, 정치적인 난관과 개인적인 갈등이 얽힌 중요한 순간들을 스테이지 위에서 느껴보세요. "해밀턴"은 2017년 런던에서 첫 공연 이후로도 계속해서 화제를 모으며 뮤지컬 팬들과 역사 애호가들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습니다.

 

 

8. 마틸다

"마틸다"는 런던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히트 뮤지컬 중 하나입니다. 로알드 달의 동화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천재 소녀 마틸다와 그녀의 특별한 능력, 그리고 따뜻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마틸다는 엄격한 학교장과 싸우면서도 자신의 독특한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친절한 교사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정에 나서게 됩니다. "마틸다"는 2011년에 런던에서 최초로 공연되어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라가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9. 북 오브 몰몬

런던에서 펼쳐지는 "북 오브 몰몬"은 유쾌하고 풍자적인 스토리로 미국의 뮤지컬계를 뜨겁게 달군 작품입니다. 두 명의 몰몬 선교사가 세계의 한 별장에 파견되어 놀랍고 웃음 포인트 넘치는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종교, 문화, 그리고 인간의 어색한 순간들을 해학적으로 다루며, 유쾌한 뮤지컬 넘치는 음악과 기발한 대사로 관객들을 웃음 속으로 이끌어갑니다. "북 오브 몰몬"은 2013년 런던에서 첫 공연 이후로도 계속해서 런던의 무대에서 기습적이고 유쾌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10. 식스

이 작품은 역사 속 여섯 명의 여왕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치는 독특하고 획기적인 뮤지컬로, 팝과 락,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스타일로 가득차 있습니다. 헨리 8세의 여섯 번의 결혼으로 연결된 여섯 명의 여왕들이 각자의 시대와 스타일에서 노래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식스"는 페미니스트적 요소와 유쾌한 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2018년 런던에서 첫 공연 이후로도 계속해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뮤지컬은 역사적인 여성 인물들에게 무엇이 인정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유쾌하고 현대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런던 뮤지컬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시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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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시간 24.02.08 멋지고 아름다운 글입니다.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요크 임선생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08 감사합니다. 뮤지컬 좋아하시면 골라가면서 또는 순서를 정해놓고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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