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유로 일본을 몹시 싫어해서 여행도 안 가는데(내가 왜 일본에 가서 돈을 써?)
'어쩌다' 연말을 일본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관광객으로 공항 빠져나가는데 2시간. 허리, 다리가 아픈와중에서도 질투가 났다.
코로나 여파로 길거리 음식은 없어졌고, 얼마나 한국 관광객들이 많은지 들려오는 소리는 온통 한국말,, 대만, 홍콩객들도 적지 않고. 그리고
중국 사람인지, 대만 사람인지 보따리에 잔뜩 감기약들이다.
예쁜 아가씨도 화장품 안 사고 감기약만 산다.
한국인 들이 많이 와도 돈 많이 쓰는 사람들은 중국사람들 이라면서, 1월부터 중국사람들 들어온다고 기대를 하는 분위기. (코로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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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