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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FI] 모든 것을 다 빨아들인다, 데티포스

작성자내일을향하여|작성시간17.03.28|조회수48 목록 댓글 0

오늘 소개해드릴 곳도 영화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영화 촬영지였던 아이슬란드의 명소들을 찾아 지도로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우주선을 타고 온 엔지니어가 생명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착륙합니다. 우주의 기원이라 믿을 수 있을만한 힘을 가진 장소입니다. 여러 SF영화에서 등장하고 있는 이 독창적이고도 낯선 모습은 항공기를 통해야만 겨우 다을 수 있는 아이슬란드의 오지, ‘데티포스 폭포’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30년만에 도전했던 SF 영화인 만큼 그는 영국 최대 규모의 파인우드 스튜디오도 성에 차지 않아했습니다. 때문에 감독은 1억 불 이상의 제작비를 들여 아이슬란드 로케이션 촬영을 감행하였습니다.

아이슬란드 어로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라는 뜻의 데티포스는 L사의 에어컨 광고에 등장했던 스코가 폭포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반짝이는 물빛이 떨어지는 맑은 폭포가 아닌 잿빛의 물을 무시무시하게 쏟아내는 데티포스. 그 규모는 유럽최대에 달하며 높이 44m, 너비 100m가 넘는 이 폭포는 초당 50만 리터의 물을 쏟아낸다고 합니다.

<오블리비언>의 흐로사보그, <베트맨 비긴즈>의 요쿨샬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아이슬란드 도로 등 영화 감독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아이슬란드입니다.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한 장면 
 
 




실제 데티포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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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아이슬란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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