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이슬랜드여행ㅡ래디슨 블루 사가 (Radisson Blu saga) 호텔-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6.01.03|조회수38 목록 댓글 2

───────────────────────────────────────────

★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북유럽 아이슬란드 여행의 첫 숙소!
래디슨 블루 사가 (Radisson Blu saga) 호텔
- 보링이의 유럽 렌트카 여행 -





아이슬란드 공항에서 여행기간동안 저희의 발이 되어줄 렌터카를 찾은 다음
호텔로 오는 길 잠시 3G 유심카드와 여행기간중 필요한 품을 사기 위해 쇼핑센터에 들렸다
아이슬란드의 첫 숙소인 래디슨 블루 사가(Radisson Blu Saga)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한국에서 아이슬란드까지 여러번의 경유를 거쳐 도착했고
그 과정에서 노숙을 해야했기에 동행분을 포함해서 저희모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싶었기에
후다닥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이동을 하기로했습니다.



평소 여행을 다닐때에는 낭군과 둘만 다니기때문에 항상 낭군과 같은 방을 이용했는데요
이번에는 동행분들도 있고 동행분들이 한분은 여자, 한분은 남자였기에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방을 사용해서
낭군과는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다른방을 이용하게되었습니다.^^;



아직 여자 동행분이 도착하지 않았기에 우선 전 혼자서 방에 들어가게되었는데요
방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슬란드의 래디슨 블루 사가는 퀸사이즈매트리스로
매트리스는 하나였지만 이불은 두개가 준비되어있었는데요
유럽 여행을하다보니 대부분 싱글 매트리스 두개를 연결해주는 형태로
퀸이나 킹사이즈 매트리시는 많이 볼 수 없었습니다.




저랑 여자 동행분이 사용하게 된 방은
전체적으로 살짝 주황색느낌이 드는 방으로 나름 테이블과 쇼파가 준비되어있고
공간도 넓은편이였는데요 남자분들이 사용하는방은
쇼파와 테이블이 없고 공간도 그만큼 줄어들어있더군요.
그대신 남자분들의 방은 파란색으로 깔끔하면서 밝은 느낌이였고 반대로 저희는
살짝 우중충하고 전체적으로 방이 오래된 느낌이 들었습니다.ㅎㅎ


방 한쪽에 있는 TV 받칭대 밑에는 미니바도 준비되어있었는데요
항상 말하지만 방에 준비되어있는건 일반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 보다 비싸고
아이슬란드의 경우 여행경비가 전체적으로 비싸다는 소문이 많은 곳 이기에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방을 둘러보고나서는 욕실도 살짝 둘러보았습니다.
욕실의 크기는 전체적으로 넓은 편이였지만 아쉽게도 욕조는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수건을 걸어두는 곳이 온도조절이 가능해서
샤워후에 따뜻한 수건으로 몸을 닦을 수 있다는 점 이였습니다.
유럽 여행을 하면서 많은 호텔들에서 비슷한 시설을 보았는데요 정확하게 이름은 모르겠네요.ㅎㅎ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텔에서 씻고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나가기로했는데요
장기간 비행기 수화물칸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제 캐리어에서
배고플때 급하게 먹기 위해서 챙겨운 3분카레가 터져있었습니다.--;;
다행히 평소 사용하는 여행용백에 옷들을 넣어두어서 모든 옷을 세탁해야할 정도는 아니였지만
제가 좋아하는 원피스 하나는 빨아야했는데요 빨아서 수건을 걸어두는곳에 널어놓았더니
이날 오후 완전 완벽하게 말라있었습니다.
덕분에 젖은 상태로 옷을 챙겨가지 않을 수 있어서 무척이나 좋았답니다.ㅎㅎ



래디슨 블루 사가 호텔 욕시리에 준비되어있던 베스어메니티!
전체적으로 크게 만족스러웠던건 아니지만 쓰기에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호텔방안의 사진을 찍고는 후다닥 샤워!!
샤워를 하고나서는 나가서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를 둘러보기로했는데요
정말 거짓말 처럼 저랑 낭군 동행분 모두 침대에 잠깐 누웠다고 모두 꿈나라로 고고씽!!!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누워서 몇시간을 잤네요.ㅎㅎ
아마도 장시간의 비행과 노숙으로 인해서 모두가 피로가 쌓여있던 상태라서 잠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북유럽 아이슬란드 여행을 위해 저희와 동행분들 모두 경유를 통해서 아이슬란드에 도착했기에
첫날은 푹 쉬기위해서 사우나 시설이 있는 래디슨 블루 사가에서 숙박을 했던것이였는데요
한분은 항공편의 문제로 이날 밤 늦게 도착하셨고
저희는 이렇게 방에서 잠자다가 나중에 레이캬빅 시내 구경하고 호텔에 늦게 돌아와서
4명 모두 사우나시설은 이용하지 못했답니다.^^;;

래디슨 블루 사가 호텔의 경우 사우나 시설이 잘 되어있다고하니
혹시라도 북유럽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시는 분 중
이 호텔에 숙박을 하시는분은 한번 이용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ㅎㅎ

단,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 이용을 하지 않았기에 좋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시설을 100% 알지는 못한다는점 잊지말아주세요.^^*
보링보링의 손으로 만든 세상! | 보링보링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사동 | 작성시간 16.01.04 여행 이란 때론 생각지 못한 경우로 힘이 들때도 있지만
    역시 여행은 그 나름대로 고생 했던거 보다 즐거움과 추억이 더
    많이 쌓여 있는듯 해요.
    언제고 "아이스랜드"도 가고푼 나라 인데 .....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 작성자하늘이랑~~ | 작성시간 16.01.04 눈에 선하네요
    글로만으로도 그릴 수 있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다음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