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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요르단오만 아랍

두바이에서 오만으로 여행

작성자이미지미|작성시간19.11.21|조회수69 목록 댓글 1

두바이에서 오만으로 여행



명절을 해외에서 보내기는 처음인데, 많이 서운하지는 않네요. 인생사 세옹지마라는 단어가 자꾸 연상되기는 하지만....

여기에서 정말 둥그런 보름달을 보았습니다. 가끔씩 밤이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혼자 맨발로 걷는 것을 즐기곤 하는데, 둥근런 보름달이 떠 있었지요. 구름한 점 없는 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을 보면서 한국에서도 같이 보고 있을 듯한 님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여 지더군요. 소원을 빌어 볼려고도 하였었는데 쑥스러워 말았습니다. 남들에게는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면서 나만 꽁짜로 뭔가 바라는 것 같아서요. 

이제는 정말 가을이겠군요. 상쾌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듯 우리 님들의 가슴에도 아름다운 생각과 잔잔한 행복이 가득가득 채워 지길 바랍니다.  여기도 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한달 전만 해도 낮기온이 50도까지 오르곤 하더니 이젠 40도도 오르지 않습니다. 밤에는 한 30도 정도로 운동도 할 만 합니다. 몇일전에는 걸프해안을 따라 오만을 다녀 왔는데 몇장의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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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보좌진 | 작성시간 19.11.21 잘보고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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