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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가면 꼭 가봐야하는 장소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7.26|조회수53 목록 댓글 2

'유럽에서 제일 아름다운 도시'.. 헝가리 부다페스트가면 꼭 가봐야하는 장소들

 

여행탐구 2023. 6. 23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로, 중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도시는 두 부분, 부다(Buda)와 페스트(Pest)로 나뉩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부다페스트는 그 풍부한 역사와 고요한 자연 풍경, 그리고 다양한 문화 행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다페스트를 방문한다면 꼭 가봐야하는 추천 장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는 역동적인 풍경과 역사적인 명소로 가득찬 도시입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세체니 다리’는 누구도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포토존으로 손꼽힙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 다리는 ‘체인 브리지’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부다와 페스트를 잇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또한 세체니 다리 양쪽 끝에는 혀가 없는 사자상이 위치해 있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세체니 다리는 야간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모합니다. 국회의사당과 함께 밤하늘에 반짝이는 세체니 다리를 바라보면, 그 황홀한 광경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습니다.

 

부다왕궁

 

부다 지역의 고요한 언덕에 자리한 부다왕궁은 그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왕궁은 13세기 중반에 처음 건축되었으나, 그 이후 수없이 파괴되고 복원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오래된 면모는 오늘날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현재 부다왕궁은 헝가리 국립 미술관, 부다페스트 역사박물관, 국립 세체니 도서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기관들의 본거지로 존재하며, 모든 사람들이 이 공간을 통해 헝가리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부다왕궁을 찾기 위해서는 세체니 다리를 건너 후 푸니쿨라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이 독특한 교통 수단을 통해 부다왕궁까지의 길을 누리는 것만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성 이슈트반 성당

 

성 이슈트반 성당(St. Stephen’s Basilica)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로마 카톨릭 성당입니다. 이 건물은 19세기 후반에 완공되었으며, 헝가리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적 건물 중 하나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 성당은 그야말로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로, 높이 96미터의 두 개의 탑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는 더욱 화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또한, 성당의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성 이슈트반 성당은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성당이 제공하는 도시 전체의 풍경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합니다.

 

부다페스트 중앙시장

 

부다페스트의 중심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역사와 풍부한 색채가 공존하는 공간이 바로 ‘중앙시장’입니다. 유럽 각 도시가 자랑하는 재래시장 중에서도 가장 큰 건물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은 1897년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도 현지인들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주요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중앙시장에서는 각종 식재료부터 부다페스트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까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먹거리도 많아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중앙시장은 오후 5시까지 영업하며, 특히 이 시장의 본연의 풍경과 활기를 느끼고 싶다면 아침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들에게 부다페스트의 생생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앙시장, 이곳에서 더욱 풍성한 부다페스트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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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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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오리 작성시간 23.07.26 주마간산으로 다녀 온 곳이라
    다시 가보고 싶어요.
    6월에 갔다가 장마와 겹쳐서 도나우강의 황톳물만 보고 왔습니다.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가 아니었어요 ㅠ.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27 가을이나
    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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