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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헝가리 동유럽

[스크랩] 동유럽 3국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을 다녀오다(27)...비엔나(4) 인력거로 링슈트라세를 돌아보다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9.10|조회수32 목록 댓글 6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일부는 음악감상회를 하기 때문에 음악감상회를 가지 않는 사람들은 슈테판 대성당 주변에서 구경을 하면

서 한시간 반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쇼핑이 부족한 사람들은 쇼핑을 하고 그냥 카페에서 쉬는 사람들은 카페에서 쉰다.

그런데 그냥 쉬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링 슈트라세주변의 건축물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가장 보고 싶었던 것이 호프부르크 왕궁정원에 있는 모차르트의 동상으로 오전에 쇤부른궁전에서 점심을 먹으로 오는 길

에 버스에서 잠깐 보았었는데 직접 가보고 싶었다.

비엔나에 들리는 사람은 반드시 가 보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마침 우리 앞에 인력거가 관광객을 태우고 링 슈트라세 주변을 돌아 준다고 하며 호객행위를 하여서 우리일행 여섯명 중에 세명이

인력거를 타고 링 슈트라세 주변을 구경하기로 한다.

밖의 점선이 옛날 성벽이 있던 자리이이고 그 안이 옛날 비엔나이다....그 안의 길이 링 슈트라세이고...

 

링 슈트라세(Ringstraße, Ring Road)는 비엔나 순환도로로 시내(inner Stadt)를 감싸고 있는 원래 성벽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 13

세기에 건설된 성벽은 오스만 제국의 침입 시절에 더욱 견고하게 축성으나 시간이 흐르고 전쟁의 양상이 바뀌면서 성벽이 갖는 방

어적 의미가 미미해지게 되었다. 그리고 오히려 성벽이 도시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이 된다고 판단한 프란츠 요제프 1세는 1857

년 성벽과 해자를 철거하라는 칙령을 공포하고 그 자리에 도로를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도로변으로는 건축물을 짓도록 했다고 한

다. 오늘날 빈을 상징하는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그때부터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하며, 5.3km에 이르는 링 슈트라세의 건

물들은 링 슈트라세 스타일이라는 건축의 새로운 양식을 창조했다고 한다.

1640년의  비엔나...성벽 주변은 수목과 건물을 제거하여 적군이 침입하는 것을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였다고 한다.

 

링슈트라세 거리의 건축물로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빈 미술 아카데미, 요스티츠 궁전, 오스트리아 의회 빌딩, 오스트리아 의회의

사당, 빈 시청, 부르크 극장, 빈 대학교, 보티프 교회, 빈 증권거래소 등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리유트라세 주변으로는 호프부르크 왕궁과 마리아테레지아 광장, People's Garden과 슈베르트와 요한스트라우스 등 유명

한 예술가들의 동상등이 있는 Stadt Park등이 있다.

인력거를  타고 링슈트라세쪽으로 간다.

호프부르크 왕궁 옆으로 지나간다.

마차도 보이고...인력거도 있고 마차도 있고....시티투어 버스도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아쉽다.

시시 뮤지엄을 지나가고..시시는 프란츠 요셉 황제의 부인 엘리자베스로 이 박물관은 시시와 관련된 왕실의 생황용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프란츠 1세 황제의 동상

인력거가 천천히 가기 때문에 그 사진이 그 사진이 된다...호프부르크 왕궁이다....앞에 보이는 기마상은 Prince Eugene - Equestrian Statue로 프린스 오이겐스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토를 확장하는데 공을 세운  벨베레데 궁전의 주인공이기도 한 사람이다

구글로 본 호프부르크 왕궁

이 기마상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마지막 황제  카를 대공의 기마상 

연방수상청이라고 ...총리 집무실이다.

1820년도 있었던 웅장한 공원이라는 People's Garden

앞에 있는 사람은 엘리자베스로  프란츠 황제의 왕비이다. 시시이다.

인력거로 가기 때문에 천천히 주변의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개이득?? 

이런 저런 공원의 모습들

앞에 보이는 건물은 빈 시청사이다.

 

구글에서 시청사

앞 광장은 늘 행사를 한다고...

정면에서 지나가고...

가끔 사진을 찍으라고 쉬어 준다.

의사당 쪽으로 가는 중이다.

국회 의사당이다.

당연이 그냥 지나가면서 사진을 찍는다.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쪽으로 간다.

거리의 모습들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의 마리아 테레지아 동상

마리아 테레지아 광장에서 앞에 보이는 건물은 미술사 박물관이다.

이쪽은 자연사 박물관이다.

역시적인 내용은 관심이 없고 그냥 사진만 찍으면 좋은 

사람들...

합스부르크 왕가의 통치자 가운데 가장 유능한 사람이었고...루이 16세 왕비 마리 앙뚜아넷트이 어머니이기도 하다.

유년 시절의 마리아 테레지아

구글에서 본 마리아테레지아 광장

호프부르크 왕궁 옆 뒤에 정원이 있고 모차르트의 동상이 있다.

왕궁 정원에 있는 모차르트의 동상...앞에는 높은 음자리표를 꽃으로 만들었다.

음악가 중에서 모차르트만큼 인류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준 사람은 없다는 생각이다.

기념사진도 찍어주고....

링슈트라트에서 유명한 건축물에는 보티프 교회(독일어: Votivkirche)도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네오 고딕 양식의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한다.

부르크 극장..독일어권에서는 제일 큰 극장이라고 1748년 개관을 하였다고 한다.

Stadt Park 에 있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 동상... 이 공원에는 베토벤 슈베르트 등 많은 음악가들이 동상이 있다고 한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등을 보지 못하고 여행이 끝나고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슈테판 광장으로 

되돌아간다.

누구의 동상인지 나중에 구글 사진으로 찾아보아도 찾을 수가 없다.

길거리의 모습들..인력거군이 힘들어 한다.

슈테판 성당의 첨탑이 보인다.

 

그러나 인력거를 타고 구경하는 것이라서 아쉽지만 그중의 일부만 구경을 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꼭 보고 싶었던 모차르트의 석상을 보아서 만족하기로 한다. 인력거군이 건장한 남성이지만 세명을 태우니 힘이 드는가 보다. 본래는 두명을 태우는 것이 보통이지만 욕심을 내어서 세명을 태운 것은 인원수에 따라서 돈을 받기 때문이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슈태판 장 뒷쪽으로 가서 뒷쪽을 사진으로 찍어본다. 

성당 뒷편

성당을 둘러싸고 골목이 화려해지기 시작한다.

카메라를 들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엄지를 세워주는 젊은이들

뒷편...벽면이 검다.

광곽랜즈가 장착된 핸드폰으로 

다른 위치에서 찍어본다.

모이기로 한 곳에서 

 

우리가 만나기로 한 광장으로 되돌아온 시간이 음악회를 마치는 기간과 얼추 맞아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그들과 함께 숙소로 돌아오는 것으로 비엔나의 관광도 끝나고 오스트리아의 관광도 끝난다.

 

음악회가 끝날 시간이 되어 가이드를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가고...

음악회가 끝나는 장소로 간다.

아주 가까운 곳이다....끝나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간다.

인력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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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ISK항공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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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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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인사동. 작성시간 23.09.11 세상에 지기님 덕분에 2014년도에 죄다 다녀온곳 입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
  • 답댓글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9 잘지내시죠
  • 답댓글 작성자인사동. 작성시간 24.05.05 카페지기 넵 ㅎ
  • 작성자마라나타 작성시간 24.04.09 넘 멋지십니다. 저도 담 달에 가려구요. 참고 하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9 네 멋진 추억을 만들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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