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ㅏ 헝가리 동유럽

[스크랩] 동유럽 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작성자ifeel naked|작성시간18.08.10|조회수184 목록 댓글 1

2018년 4월7일. 오늘은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를 여행 합니다.

부다페스트(Budapest).

부다페스트는 도나우 강을 중심으로 서쪽의 부다(Buda)와 북쪽의 오부다(Obuda), 동쪽의 페스트(Pest)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 지

역은 1873년 통합된 이후 지금까지 함께 공존하며 발전해 왔다. 오늘날의 부다페스트는 헝가리의 수도이자 정치 · 산업 · 상업 · 교통

 · 문화의 중심지이며 중부 유럽 최대의 도시이다.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고풍스런 건축물과 문화 유적

이 즐비하고, 도나우 강과 온천수가 있어 물의 도시로도 유명하며, ‘동유럽의 파리’, ‘도나우의 진주’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프

라하와 더불어 동유럽 여행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며 멋진 야경과 음악이 있는 도시 입니다.

    크로아티아에서 헝가리로 넘어 가는 국경.



   마챠시 성당,교회,

   원 이름은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네요.역대 헝가리 국왕의 대관식이 이루어 졌던 곳이랍니다. 이 성당 남쪽 탑 1에 마챠시 1세

   왕가의 문장과 그의 머리카락이 보관되어 있기 때문에 마챠시 성당으로 불린 답니다.




  


   어부의 요새.

   19세기 말 지어진 작품으로,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회랑이다.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절

   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7개의 고깔 모양을 한 탑이 있는데 이 탑은 헝가리 땅에 처음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마자르의 7개 부족

   을 상징한다. 19세기 왕궁을 지키는 시민군이었던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어하면서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1층은 무료지만 2층은 티켓을 끊고 입장해야 한다.


    강건너에 국회의사당이 보입니다.





    우체국.





   전쟁의 상처가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대통령궁과 근위병.


   세체니다리.

   부다지구와 페스트지구를 연결하는 도나우강의 8개 다리 중 최초로 건설된 다리로 부다페스트의 상징이 되는 다리이다. 세체니

   다리는 1999년 영화 ‘글루미선데이’의 중요 배경지 이다. 세체니 다리는 부다와 페스트를 하나의 도시로 합친 다리로 세체니란 백

   작이 건설하였는데 그는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도 기상 악화로 배를 타지 못해 장레식에 참석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간직하여 뒷날

   이 다리를 놓았다고 한다. 이 다리는 영국인 건축가 월리엄 클라크와 아담 클라프에 의해 십여년의 공사 끝에 1849년에 완성한 2

   차선의 철근 다리이다. 다리 입구에는 커다란 사자(혀가 없는 것이 특징)가 네 귀퉁이에 앉아 있는데 이 사자는 두 도시의 결속력

   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다리는 2차 세계대전 중 독일에 의해 폭파되어 1949년에 다시 놓은 것이다.





   겔레르트 언덕 위에서 바라본 부다 왕궁.


   자유의 여신상.

   겔레르트 언덕 위 요새 치타 겔리위에 있는 소련군 추모의 위령탑이 자유의 여신상이다. 이곳은 1894년 부다페스트의 소유가 되

   었지만 2차대전 중엔 독일이 점령하여 부다페스트 시내를 포격하였고 1945년에는 이 도시를 해방시킨 소련군이 유령비를 세우고

   독립을 기념하는 뜻으로 235m의 걸레르트 정상 위에 자유를 외치는 두 남자의 동상과 그 중앙에 14m 높은 탑 위에 모스크바쪽을

   향하여 월계수 잎을 높이 들고 있는 여신상이 세워졌다.

   겔레르트 언덕.

   12세기 헝가리에 기독교를 전파하려다 순교한 이탈리아인 성 겔레르트가 순교한 장소로, 그의 이름을 따서 겔레르트 언덕이라고

   부른다. 해발 약 235m의 언덕으로,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야경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아름답다.하지만 20세기 초까지 이곳은 매

   춘가와 도박장이 밀집되어 있던 장소로 나란히 위치한 부다 왕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다 지구와 페스트 지구

   , 도나우 강을 파노라마처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헝가리 정착 천년을 기념해 세워진 기념비가 있는 영웅광장.

   해가 지고 이제 도나우강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부다페스트 멋진 야경을 감상 합니다.

















   도나우강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호텔 플라멩코(Hotel Flamenco)에서 휴식을 합니다.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진상골 이야기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heBlue | 작성시간 18.08.10 사진이 아주 멋집니다.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