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찬바람이 집 밖에 나갈려는 날 잠시 망설이게 했다.
춥고 어둠이 스멀스멀 밀려오는 저녁시간에 따뜻 한 집안에 있는게 좋지않겠냐는 유혹이다...
그러나 아니다...난 찬겨울바람가르며 강남의 토즈강의실로 종종 발걸음 재촉하며 달렸다.
이번강의는 4번째계속 듣는중이다.
갈수록 인기가 높아져 이번에는 강의실을 가득매울정도로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
이 대성박사님의 문화 예술~~특히 요즘 듣는 유럽 미술사와 역사 .문화의 박식함에 매료되여 그 강의에 푸~욱 빠져 그 시간은 나의 앎의 즐거움과 무식함을 깨우쳐주는 통쾌함이 나를 고무되게 만든다.
박사님의 구수한 입담또한 명품이여서 강의 듣는 내내 웃음짓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런던~~1966년에 런던시내80프로가 화마에 온도시가 잿더미가되어 크리스토퍼 랜 이란 건축가가 새로운 도시를 멋지게 설계하여 형성했다는것도 ~~아픈상처도 컷겠지만 그 희생이 아름답게 도시를 꾸밀수 있었다는것 또한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까한다.
런던~~새롭게 건축된 명품도시를 보고 느끼고 감동받고싶어진다.
아직 못가봤지만 꼭 가보고싶어진다.
자유여행으로 갈수있도록 자세한 설명도 참잘해주신다.
라파엘로~~고흐~~여러천재화가들의 작품또한
우리가 알지못했던부분을 파헤쳐 깊이 있는설명으로 우리의 뇌리에 쏙쏙 들어오게끔 재미나게 설명해주시니 ~~만원의 행복이랄까~~~?
특히 라파엘르의 아테네 학당은 설명을 듣지않고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고 느낌을 받을수 없는 명작임을~~~.
강의 듣는내내 일분 일초도 눈을 떨수없는 명강의를 해주신 이대성 박사님 감사합니다
가끔 우리나라의 정치판과 의식의 무지함을 신랄하게 비판해주실때는 참으로 통쾌하고 가슴이 시원합니다.ㅎㅎ.
박사님과 카페지기님~~~감사합니다.
담달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