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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결혼으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시청
결혼식 장면을 담아 보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청 건물은
1906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었고
지금의 청사는 1913년에 시작되어
박람회에 맞춰 1915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원래 건물은 현재의 시청사에서
2 블럭 떨어진 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주요 설계자는
아서 브라운 주니어(Arthur Brown Junior)입니다.
바로크 양식의 돔은 높이 93.7m로
미 국회의사당 보다 5.8m 더 높다고 합니다.
원형 홀에서 2층으로 연결된
대계단(grand staircase)에는
웨딩 촬영을 끊임없이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관광객이나 결혼식 하객 등이
주요 방문자입니다.
그만큼 우아하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샌프산시스코시청은 무료로 평일에 개방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결혼을 합니다.
한국처럼 하객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삼각대를 놓고 주례와 신랑 신부 셋이서 결혼식을 하기도 합니다.
세계 다민족이 결혼을 하기 때문에
결혼 문화도 다소 차이는 있습니다.
한국에서 남녀가 여행와서
현지 주례만 모시고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즐기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오늘 결혼식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1층부터 4층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무료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습니다.
차차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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