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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길거리 간식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11.29|조회수38 목록 댓글 2

길거리 간식

뮌헨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런 노점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하나 샀어요. 가격은 한 봉지에 3.5유로. 뭘까요?

하이쎄 마로니. 따뜻한 군밤입니다.

방금까지 달궈진 철판 위에 있던거라 따뜻하고 아주 잘 까집니다.

뮌헨 거리를 돌아다니다 출출할 때면 한 봉지씩 사먹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군밤의 크기와 맛이 아주 일정합니다. 가격은 시내 중심가보다 변두리가 조금 싸요. 중심가에선 3.5유로에 10개인데 변두리에선 11개입니다. 그렇치만 언제나 몇 개씩 더 집어주니까 마찬가지 ^^

나라마다 독특하고 맛있는 스트릿 푸드들이 있지요.
여러분들은 어디서 어떤 길거리 간식을 맛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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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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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9 바르셀로나에서 먹었던 방금 뽑아서 튀긴 츄러스, 덴마크에서 먹었던 누텔라 바른 크레페가 기억나고요... 이스탄불에서는 정말 길거리 음식들이 다양하고 많았었는데 구운 옥수수, 고등어 케밥, 돈두르마, 로쿠마 등이 기억납니다. 길거리 음식들은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죠.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29 이스탄불의 발릭 에크멕(고등어 케밥)과 피클쥬스. 15 터키 리라는 지금 환율로 700원 정도네요 당시엔 2000원 언저리라고 기억되는데... 환률 진짜 많이 떨어졌나봐요. 피클쥬스는 5 리라. 이스탄불의 소울 음료라고 하던데 너무 짜서 한 모금 먹고 다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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