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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차 카니발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23.06.04|조회수19 목록 댓글 2

코르차 카니발
코르차는 이번 주 토요일에 16번째 카니발을 기념하는데, 이는 관광 시즌의 개막과도 일치한다. 행사는 아침부터 시작되어 저녁까지 활동으로 절정에 이를 것이다.

보도대로라면 자국뿐 아니라 북마케도니아, 그리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등 다른 나라에서 온 30개 단체가 참가한다. 코르차에서는 1940년대 이전부터 카니발이 개최되기 시작했는데, 코르차의 문화 생활은 다양했다.

코르차는 1992년 알바니아 국립 카니발 협회의 일부로 카니발 협회를 설립함으로써 카니발 전통을 다시 일깨운 첫 도시들 중 하나이다.
코르차의 역사

코르차의 역사는 20세기 초에 다소 확인되었다. 1913년 에피로테 반란은 알바니아 남부의 많은 지역이 그리스에 편입되기를 원하는 그리스의 반체제 인사들에 의해 습격당하고 테러당하는 것을 보았다.

코르차는 점령당했고 알바니아계 학교들은 그리스 정부가 1914년 6월 본국으로 귀환하라고 명령할 때까지 문을 닫았다. 그러나 이 휴식은 짧았다. 1년 후, 그리스 군대는 코르차와 베라트를 점령하기 위해 돌아왔고, 무슬림 마을과 농지를 황폐화시켰고, 전국의 난민들을 블로라로 몰아냈다.

1916년 11월, 프랑스는 코르차를 점령하고 이른바 알바니아 자치 공화국을 세웠다. 그들은 프랑스어와 알바니아어를 자치 공화국의 공식 언어로 만들고 알바니아어 학교를 설립한 리린자 운동가 테미스토클리 게르만지를 지도자로 임명했다.

그러나 이듬해 그는 추축국에 협력한 혐의로 기소되어 프랑스 군사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1917년 11월 처형되었다. 놀랄 것도 없이, 이 격동의 시기는 알바니아계 미국인 공동체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차지하고 있는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이민을 보았다.

코르차 사람들은 그들의 도시의 문화적이고 지적인 전통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도시는 웅장한 국립 중세 미술관과 다른 흥미로운 박물관들의 본거지이다. 코르차는 알바니아 문화 부흥(릴린자 콤베타레)의 중심지 중 하나로, 알바니아가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독립하게 된 민족 정체성을 형성했다.

1887년 이곳에 최초의 알바니아계 중등학교가 문을 열었고, 4년 후에는 최초의 여학교가 문을 열었으며, 이 마을은 알바니아 문자 표준화 운동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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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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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지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4 코르차
    맥주도 유명한 곳인가봅니다
  • 작성자나유미 작성시간 23.06.05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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