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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에딘버러 축제 70주년, 로열마일, 홀리루드 궁

작성자바르시메오|작성시간17.09.11|조회수354 목록 댓글 9

  오늘 일정은 에딘버러에서 하루 종일 보내는 것이다.

  에딘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며, 문화 교육의 중심지이고 약 50만 명이 살고 있다.

  아이반 호의 작가 스콧을 기념하는 탑과 그리스식 미완의 건축물이 있는 칼튼힐에 올랐다.





칼튼 힐 꼭대기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을 닮은 미완의 건축물, 실제로 파르테논을 모방했다고 한다.



  그리고 캐슬 록이라는 바위산 위에 세워진 고대의 요새로 에딘버러의 상징인 에딘버러성과, 올해 70주년이 되는 에딘버러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공연 팀도 40여 팀이 참석했다고 한다. 곳곳에 한국 팀의 공연 안내포스터를 만날 수 있었다. 에딘버러 축제는 매년 8월에 열리는 문화 예술 축제를 말한다.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거리 예술이 펼쳐진다.


  에딘버러성부터 로얄마일을 천천히 걸었다. 공연도 구경하고 버스킹하는 사람과 촬영도 한컷하고 CD도 한 장 사고, 우리 나라 참가침으로 광고중인 사람들도 만났다.

  이번 여행의 특징은 그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인 관광객도 드물고, 개별 여행객들만 이따금 만났는데, 손에 꼽을 정도였다.


에딘버러의 여러 곳을 다니는 관광버스다. 실내에는 귀여운? 해골인형이 손님을 맞이한다.






 

이 분의 CD를 구입해서, 집에 와서 들어보았는데, 역시 아름다웠다.









DEATH CITY는 한국 공연팀의 선전 포스터이다.






  그리고 에딘버러성에서 훌리루드궁까지의 1.6km 거리를 로열마일 이라고 불리는 데, 에딘버러성에서 홀리루드궁까지 예전에 왕족들이 다니던 길을 말한다. 지금은 축제가 열리는 주요 거리다.










  홀리루드 궁전(Holyrood Palace)의 정식 명칭은 홀리루드하우스 궁전(The Palace of Holyroodhouse)이다. 1128년에 데비드 1세에 의해 세워진 홀리루드 수도원이 전신이다. 15세기에서 스코틀랜드 국왕 부부의 거주지로 사용되어왔다. 현재 궁전은 엘리자베스 2세의 여름 체류지로 사용되고있다


오늘 저녁은 이태리식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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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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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odowater 작성시간 18.03.08 멋진여행입니다. 즐겁게 후기 봤습니다.
  • 작성자드보라공주 작성시간 18.04.05 저도 작년 봄에 영국 잉글랜드 다녀왔지요, 담에 스코틀랜드에 있는 스카이 섬에 가보려구 합니다,ㅎㅎ
    사진이랑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르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4.05 감사합니다. 스카이섬이 갑자기 궁금해 졌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총재님 작성시간 18.07.06 모두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명심해야할 귀한 여행기입니다~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르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0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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