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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노르웨이 트렉킹 - Pulpit Rock

작성자세상돌기|작성시간19.08.22|조회수535 목록 댓글 10

안녕하세요.

지난 7월 노르웨이에서 찍은 사진을 몇장 올려봅니다.


유럽지역은 크게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포르투갈

지중해

그리고 북유럽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어요.


북유럽지역중에서도 노르웨이가 갖고 있는 웅장한 자연은 최고인듯 합니다.

노르웨이의 수많은 유명 관광지중에서 3대 바위가 있죠.


그중 하나인 PULPIT ROCK을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상품중에서 PULPIT ROCK을 방문하는 일정은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죠.

그러나 유럽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곳이다보니

아쉽게도 사진으로나마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이 지역을 만났으면 합니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도시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피요르드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길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전망대

그리고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트렉킹


이런 포인트를 찾아서 연결하면 멋진 상품일정이 될겁니다.


1. 노르웨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피요르드인, 게이랑예르 피요르드를 조망하기 위해 오른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전망대중 하나인 달스니바 전망대입니다.










2. 수 많은 피요르드를 건너기 위해선 차량 탑승가능한 페리를 수없이 이용해야합니다.



3. 다음날 PULPIT ROCK 트렉킹을 위해 머문 어촌마을, HAUGESUND 헤우게순 입니다.

섬들로 인해 파도가 없다보니 수 많은 요트들이 정박하여 쉬어가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파도없는 바닷물의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저녁9시이지만 해가 긴 여름이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4. PULPIT ROCK, 현지에서는 PREIKESTOLEN 프레케스톨렌 이라고 부릅니다.

트렉킹에 앞서 모두 함께 안전을 위한 파이팅을 외칩니다.

**왕복5시간정도 소요되며 화장실이 없는 관계로 출발전 꼭 이용해야합니다.


5. 시작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튼튼한 신발이 큰 도움줍니다.




6. 약 2시간정도 여유있게 걷다보면 어느새 피요르드가 보이며 군데군데 빗물로 인해 만들어진 작은 연못들도 보입니다.

왕복 5시간정도 예상해야 하다보니

물과 간식은 필수입니다. 시간에 따라 점심도 챙겨와야 합니다.












7. 드디어 PULPIT ROCK이 보입니다. 해발 약 605미터 절벽위에 올려진 바위.

어떠한 설명이 필요없는 바위절벽입니다.

보는 것만해도 아찔합니다.

그런데 수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위해 절벽끝으로 갑니다.

그것도 줄서야 가능합니다. 그나마 오전이라 사람이 절반이하이네요. 오후에 방문하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진은 포기해야할겁니다. 상황적으로 안전도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8. PULPIT ROCK 뒤쪽으로 올라 갈수 있는 언덕이 있습니다.

그곳에 오르면 피요르드와 바위를 함께 감상 할수가 있습니다.
















9. 약 5시간의 트렉킹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시원한 음료 한잔은 해야겠죠.

마침 여기서만 판매한다는 음료를 마셨지만, 실은 이 병이 마음에 들어서 주문을....


운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도와주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게다가 비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선택할 수 있다면 오전에 참여하시고,

우리가 내려올땐 정말 수많은 사람들, 특히 크루즈 여행객들이 왔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회원들이 PULPIT ROCK을 다녀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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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Da2SUKiD | 작성시간 19.09.16 친절한 설명과 사진 감사 드립니다.
    전 9월말에 여행 예정 입니다.
    그 때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유랑2 | 작성시간 19.10.09 베리굿
  • 작성자제나빈 | 작성시간 19.11.01 노르웨이 트레킹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화장실이 없다는 말씀에 잠깐 주저하게 되네요~절벽도 장관도 너무 멋집니다. 북유럽여행 해보는게 꿈인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돌고래왕 | 작성시간 21.07.31 옛날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술술대박 | 작성시간 21.09.24 꼭 가보고 싶은 곳 마음에 담아봅니다.
    퇴직여행으로 한번쯤 생각 저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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