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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

작성자이엔엠|작성시간19.12.05|조회수202 목록 댓글 2

인류 역사의 중대한 전환점이 된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 근대적 의미의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태어난 곳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서유럽 곳곳에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 <네이버캐스트>의 세계로 가는 테마기행 <지구촌산책

 

프랑스

 

이미지 출처: NGD

"파리" 곳곳에 남은 만남의 기억들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그들은 만났다, 파리

- 앙드레 지드와 제임스 조이스가 만난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 안락한 호텔에서 벌이는 신경전,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의 ‘리츠호텔’

- 짐 모리슨과 오스카 와일드가 함께 잠든 ‘페르 라세즈 공원묘지’

- 오랜 연인을 위한 오래된 카페, 쇼팽과 조르주 상드의 ‘카페 르 프로코프’

- 화려함 속의 두 그늘, 고흐와 로트렉의 ‘물랭루즈’

-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열린 서재 ‘카페 드 플로르’

- 낯선 이국땅에서 만난 이방인, 이옥과 모리 아리마사의 ‘파리7대학’

"파리 센강" 파리의 역사를 가로질러 유유히 흐르다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파리 센강의 다리

센강의 다리들은 흔적도 모습도 다르다. 다양한 디자인의 교각들은 본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소통하는 길목의 특성을 담아내고 있다. 생 미셸 다리는 소르본 대학이 있는 예술가의 거리를, 솔페리노교는 오르세 미술관을 잇는 상징적 존재다. 센강에서 다리는 관문이 되고, 설렘의 시작이 된다. 파리의 예술, 역사와 궤적을 같이한 센강의 다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30여 개 다리 위만 걸어도 파리의 근, 현대사와 파리지엔의 흔적이 발끝에 전해져 온다. 강변 다리들 중 여행자들의 애착이 담긴 곳은 퐁데자르 다리(Pont des arts)다.

"몽생미셸" 바다 위 섬으로 뜬 수도원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프랑스 몽생미셸

천사의 명을 받아 수도원을 짓기 시작한 신부님은 상상이나 했을까? 천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이 수도원이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어 한 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불러들이게 되리라는 것을? 몽생미셸(Mont St-Michel)은 프랑스 북서쪽 노르망디의 해변에 뜬 작은 섬이다. 거주 인구 41명, 면적은 0.97㎢에 불과한 이 작은 섬이 어떻게 파리 다음으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되었을까?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반복적으로 소개되어 온 한 장의 사진이 전하는 강렬한 인상, 바다 위에 홀로 솟구친 마법의 성처럼 보이는 수도원의 신비한 분위기 때문일까?

"아를" 고흐가 사랑한 마을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아를

남프랑스 아를은 고흐가 사랑한 마을이다. ... 세상에 적응 못하고 떠난 비운의 화가를 부둥켜안은 쪽은 어쩌면 아를이었는지 모른다. 그의 유작들은 전 세계 곳곳으로 흩어졌지만 이방인들은 고흐를 더듬기 위해 작은 도시를 찾고 있다. 프로방스의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길목에 1년간 머물며 고흐는 20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이었고 [해바라기] 등 그의 명작들이 쏟아져 나왔다. 고흐가 아를을 찾은 것은 1888년 2월. 겨울이었지만 파리의 우울한 생활을 벗어난 화가에게 도시에 대한 인상은 유독 따뜻했다.

이미지 출처: (CC) CaiN at wikipedia.org

"마르세유" 유럽의 문화 수도로 다시 태어나다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날것들이 끓어넘치는 항구, 마르세유

- 생선 수프 속에 온갖 인종과 종교를 섞는 항구

-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전설, 이프

- 라 마르세유의 영광, 레지스탕스의 상처

- 영화를 낳았더니, 영화에게 괴롭힘 당한 느와르 도시 

- 마리우스와 자네트와 세잔의 어촌 마을

- 성냥갑 집합 거주지의 혁명

- 담배공장을 뒤집어 예술의 미래를 

"샤모니" 몽블랑과 알프스 산맥이 빚어내는 장관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프랑스 샤모니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도시 샤모니는 몽블랑의 발치에 자리 잡고 있다. 알피니즘의 발상지이자 몽블랑 등반기지인 샤모니 계곡은 꼴데 발마에서 꼴데 보자까지 장장 23km에 걸쳐 길게 누워 있다. 해발고도 1,035m로 드넓은 초원과 깊은 숲, 맑은 계곡과 높은 설산을 품은 마을이다. 발밑으로는 눈 녹은 강물이 경쾌하게 흘러가고, 고개를 들면 거대한 설산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의 휴식처인 샤모니는 어른과 아이, 여성과 남성, 전문가와 아마추어를 두루 만족시키는 다양한 길을 품고 있다.

영국

 

이미지 출처: NGD

"런던" 도시 구석구석 숨겨진 미스터리를 발견한다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미스터리 시티, 런던

- 브라운 신부는 왜 언덕을 올랐을까, 햄스테드 히스

- 셜록 홈즈는 아직 거기 살고 있나, 베이커 가 221b 번지

- 여행자는 왜 늑대우리에 갇혔나, 런던 동물원

- 포와르는 집에 돌아와 있을까, 화이트헤이븐 맨션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마는 어디에, 이스트 엔드

- 모든 사건이 모여드는 하수구, 뉴 스코틀랜드 야드

- 탑에서 사라진 미소년 왕자들은 어디로, 런던 타워

이미지 출처: G-Man at wikipedia

"리버풀"을 즐기는 일곱 가지 이야기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땀이 창조하는 도시, 리버풀

- 철도 여행을 만들다

- 타이타닉과 대서양 횡단 여행을 만들다

-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다

- 비틀즈를 만들다

- 올림픽을 만들다. 미친 축구에 빠지다

- 끝까지 저항하는 항구를 만들다

- 가짜 도시를 만들다

"레이크 디스트릭트" 대자연의 신비로 가득찬 곳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영국 레이크 디스트릭트

“잉글랜드에서 걷기의 심장과 영혼으로 불리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레이크 디스트릭트다.”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은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잉글랜드 북서부의 쿰브리아주에 위치한, 동서로 50킬로미터 남북으로 40킬로미터의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1년 내내 관광객들이 몰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가득 찬 영국 도보여행의 성지다.

"스코틀랜드 웨스트하이랜드" 비, 바람, 안개를 벗삼아 걷다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스코틀랜드 웨스트하이랜드

치마를 입은 남자들이 백파이프를 부는 나라. ‘영국’이라고 불리기보다는 ‘스코틀랜드’라고 불리기를 원하는 나라. [브레이브 하트]의 윌리엄 월레스의 전설이 살아있는 땅. 하이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벗 삼아 홀로 걸어가는 길. ‘웨스트하이랜드웨이’는 스코틀랜드 최초로 만들어진 장거리 도보여행길이다. 공식 오픈은 1980년. 글래스고의 외곽 마을 멀가이에서 시작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로몬드 호수를 지나 영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벤 네비스의 발치에 엎드린 항구 도시 포트 윌리암까지 이어지는 153km의 길이다.

아일랜드

 

"더블린" 자연과 역사의 위협에 굴하지 않는 자유의 도시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자유의 노래를 불러라, 더블린

- 하늘을 찌르는 아일랜드, 스파이어 오브 더블린
- 100년 전의 더블린을 걷는다, 제임스 조이스 센터
- 유투와 친구들의 흔적, U2 월
- '원스'와 버스커들, 그래프턴 스트리트
- 더블린 사람은 아일랜드의 흑인이지, 베리타운
- 자유는 맥주로부터, 기네스 스토어 하우스
- 세인트 스테판스 풀밭 위를 달리는 양

"윅로우 웨이" 황량한 야생의 풍경 속 호젓한 시골길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아일랜드 윅로우 웨이

아일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보여행길 윅로우 웨이는 더블린 남쪽 교외의 말레이 공원에서 시작된다. 윅로우 웨이는 아일랜드 최초의 장거리 도보여행코스로 빼어난 풍경을 품은 고즈넉한 트레일이다. 132km의 길은 거친 바람이 휩쓰는 황량한 무어랜드를 거쳐 우거진 숲과 깊은 골짜기를 지나고 고즈넉한 초원지대로 이어진다. 이 길의 장점이자 단점은 132km를 걷는 내내 한 번도 마을을 통과하지 않는다는 점. 깊은 고립감과 격리감을 느끼며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길이다.

네덜란드, 벨기에 그리고 모나코 

 

이미지 출처: NGD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관용과 자유의 정신, 암스테르담

- 죽을 자유를 찾아오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 공정한 거래를 주장하다, 막스 하블라르 재단

- 투명한 매춘을 지향하다, 드발렌 지역의 홍등가

- 전 세계로 나아가다, 암스테르담 항

- 국제적 차원의 관심 첫 발자국을 딛다, 라이드세플라인(Leidseplein)

- 자유로운 정신을 구가하다, 렘브란트 하우스 미술관

- 숨겨주고 보호해주다, 안네 프랑크의 집 

이미지 출처: (CC) Wouter Hagens at wikipedia.org

"벨기에 브뤼셀"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기이한 유머감각, 브뤼셀

- 만인을 실망시켜도 꿋꿋하게, 오줌싸개 동상

- 모험소년의 전설, 땡땡

-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르네 마그리트

- 어른들의 유머, 인형극장 투네  

- 심각한 사회에 조크를 날리다, 스머프 

- [cook & book] 자유로운 정신을 구가하다 - 렘브란트 하우스 미술관

- 브뤼셀식 유머는 벨기에를 넘는다, 아스테릭스

"모나코"

캐스트 원문보기 : 지구촌산책 - 모나코

모나코는 앙증맞다. 바티칸시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다. 프랑스에서 열차로 스쳐 지나온 남부 코트다쥐르의 도시보다도 아담하다. 작은 모나코지만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는 늘 신비롭고 호사스럽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역에 내리면 한 여인의 흔적을 쫓게 된다. 마릴린 먼로와 쌍벽을 이뤘던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가 그 주인공이다. 모나코 전 국왕인 레니에 3세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그녀의 일화는 수십 년이 흘러도 잔영처럼 남아 있다.

 백모1호팬~스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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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유랑1 | 작성시간 19.12.05 서유럽을 처음가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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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위대한유산 | 작성시간 19.12.14 굉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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