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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 6월 17일 스위스 일주 하이킹 10일 - 4일차

작성자이팀장|작성시간22.07.05|조회수296 목록 댓글 1

6월 20일 월 - 4일차
루체른-인터라켄-베른 

오전 파노라마 기차로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합니다. 

인터라켄에서 2박 머물 호텔에 가방을 두고 점심 식사하고 

스위스 연방 수도인 베른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하이킹이 아닌 

아기자기하고 예쁜 도시 베른을 편안하게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베른은 1848년 스위스 연방의 행정수도가 되었습니다. 

아레 강의 좁은 만곡부를 따라 자리 잡은 중세도시의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베른 도시 여행의 시작은 장미정원에서 시작합니다. 

중앙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와서 장미정원을 감상한 뒤 아인슈타인 동상- 구시가지- 아인슈타인 생가

그리고 베른의 아이콘인 시계탑을 둘러보는 일정이며 

도심 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찾는 재미가 있으며 

시간이 된다면 베른 대성당 종탑까지 올라가서 베른을 조망하는 체력도 추천합니다. ^^

 

 

 

 

1191년 세워진 베른 시계탑은 

베른의 서쪽 수문장 역할을 했으며 그 이후 감옥 탑으로. 

시계는 1530년경에 완성되었으며 매시 4분 전부터 인형들이 나와 시간을 알리는 쇼(?)를 하는 시계탑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베른 구시가지 여행의 가장 큰 재미는 다양한 모습의 분수들입니다. 

 


 

 

kindlifresserbrunnen 

어린이 먹는 인간의 분수

 

 

Zahringerbrunnen 

체랑겐분수

 

 

Simsonbrunnen

삼손 분수 

 

 

Mosesbrunnen

모세의 분수

**신앙심이 있는 분들은 이곳 물을 담아가고 또는 즐겨 마시곤 합니다. 

 

 

Vennerbrunnen

베너 분수

 

 

 

 

 

자유시간이 많은 베른 여행이라 사진이 적습니다. ^^

반나절 베른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늦은 오후 인터라켄으로 되돌아갑니다. 

내일은 이번 일정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지기도 하지만, 긴 하이킹 구간이라 

오늘의 여유로운 일정이 조금이나마 내일 하이킹에 도움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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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페여행 | 작성시간 22.07.11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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