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하고해뜰날돌아온단다 님 자기소개서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3.08.28|조회수14,154 목록 댓글 0
면접이라두 함 봐보믄 소원이 없겠습니다. 서류통과만이라두 해봤으면...

번호:468 글쓴이: 쨍하고해뜰날돌아온단다
조회:846 날짜:2003/07/25 14:56


.. 요새는 자기소개서가 서류 통과의 당락을 결정한다구 하는데..

아무래도 저의 자기소개서에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

저는 지금 서류통과라두 해보구 싶은 맘에 이렇게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첨삭지도 많이 해주세요..


* 성정과정 -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
서울에서 부유하지는 않지만 가족끼리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화목한 가정 속에서 성장했습니다.부모님들은 저와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셨으며, 그의 결과에 따른 책임 또한 스스로 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독립심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 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성격의 장,단점 – 일에 대한 추진력과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 *
긍정적인 사고로 항상 밝게 행동하려고 하며, 어두운 면 보다는 밝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며, 다른 사람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사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면 그에 따른 결과를 빨리 도출해 내고 싶은 생각에 일에 대한 추진력이 강하지만 다소 일을 급하게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 이 부분을 많이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 생활신조 –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 *
“너와 나는 다르다”: 다양한 종류의 아르바이트와 다른 나라의 여행을 통해서 수많은 사람과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많이 만났고, 그들과 함께 일을 하거나 사귀어 가면서 사람들은 모두 각각의 다른 생각과 행동을 갖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와 생각이나 행동이 다르다고 해서 그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멀리하지 말고, 그들에게서 본받을 점을 찾아 나를 성장시키는 힘으로 쓰는 것이 저의 생활 신조 입니다.

* 학창 시절 중 특별활동 : 도깨비 응원단 –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도깨비 응원단이라는 단체에서 활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처음에 이 일을 시작을 하였을 때는 우리 나라도 아닌 낯선 나라에서 응원단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젊기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일을 수행해 나갔으며, 새로운 도전에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 지원동기 및 장래 포부 – 혼자서도 잘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잘 할 수 있는 사람 *
제가 oooo에 입사를 희망하는 이유는 최선을 다해 일을 할 자신이 있고 열심히 배울 자세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지식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사람들을 편하게 대할 수 있고, 세심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배경을 만들어 주는 일에는 자신 있습니다. 또 한, 이곳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려는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혼자서도 잘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서 능력을 향상시켜 회사에 기여할 것이며, 조직에 잘 융화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화합하여 회사가 발전을 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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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고해뜰날돌아... 도움 말씀 많이 주세요.. [2003/07/25]

쨍하고해뜰날돌아... 아르바이트 한 경험이라던가. 아님 교수님 연구에 보조요원으로 활동했던 것들도 쓰는 것이 좋을까여? [2003/07/25]

바쁜 곰팅 제가 상담하면서 들었는데여...무조건 다써서 "나 잘났다"고 하라던데염? [2003/07/26]

안익현 너무 교과서적인 소개서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약간 자신감 없이 면접관 동정을 구하는 듯한 느낌도 있구요.. "꼭 귀사가 아니더라도 절 데려 갈려는 회사가 많으니까 지금 저평가 되어 있을 때 지금 절 잡으시죠!! 라고 뉘앙스를 풍기면서 기회를 주시면 귀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자신이있다라는 당당함이 좀 더 [2003/07/28]

안익현 님에겐 필요할것 같습니다. 자신을 가지세요. 젊음이란 패기와 당당함이 있어서 좋은 거잖아요. [2003/07/28]

자라알 인사 담당자가 읽기에 좀 심심하실듯..ㅡㅡ [200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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