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77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3.09.26|조회수11,682 목록 댓글 0
실랄한 비판 부탁드립니다. 처음 써봤습니다.

번호:989 글쓴이: 친구77
조회:339 날짜:2003/09/25 23:52


.. "성실함과 책임감"
이 두가지가 제가 생각하는 일하는 자세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실하지 않으면, 주어진 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기 쉬우며 나태해지고, 책임감이 없으면, 저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두가지 신조로, 귀사에서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숨은 인재가 여기 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엄하게 교육받아 항상 생활태도를 올바르게 하였고, 주위 사람들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학창시절에는, 학급임원을 도맡아하여 반친구들에게 봉사하는 법을 배웠으며, 평소 솔선수범하여, 항상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믿음직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저는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약속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제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척도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속을 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지키고, 지키기 어려운 것에 대한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왜냐햐면, 지키지 못하는 약속은 상대방에게 신뢰를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서부터 주위 사람들로부터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아왔습니다.

저는 다소 내성적인 성격을 지녀왔습니다만, 대학에 들어오면서부터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꾸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습니다. 무엇보다 생활을 할 때 적극적으로 하려는 노력이 저의 성격을 활발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대학교 1학년 시절, 대학연합 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며, 대인관계를 넓히면서, 제가 주도가 되어 생활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일에만 충실한다면, 자칫 잘못하면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버려, 넓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는 판단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일 말고도, 필요한 일이 있거나 또는 주어진 일을 해결하는 데에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저 자신을 더 가꾸어 왔습니다.

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 또 한가지는 끈기입니다. 각종 취미활동을 통해 저는 인내심을 배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피아노를 꾸준히 배워오면서, 프로는 아니지만 프로만큼 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저는 수영을 배우면서, 처음에는 물에 뜨는 것 조차 두려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뒤쳐졌었는데 그 고비를 지나고난 후에는, 다른 어떤 친구들보다 물에 익숙해져, 수영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인내가 얼마나 사는데 중요한지 배웠으며, 인내심만 가진다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척척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한 장으로 저를 다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귀사를 위해 그 누구보다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귀사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귀사에서 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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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붕 요즘 기업들은 성실 책임보다는 도전 창의성을 강조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10:31]

납작배 만세 제가 보기에도 성실책임은 보통 수준의 인간형임을 암시하는 거 같아요 [12:56]

수진사랑~♡ 성실함과 책임감은 현대에서 좋아하는 문구라던데...(현대건설 이사님이 직접하신 말씀입니다^^;;)현대 지원하시나요??? 그리구 자신을 가꾸워온 내용을 쓰시는게 낳을듯 하네요... [13:30]

hanyunje 수영이야기는 좀.... 아닌 거 같애요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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