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입니다. 첨에 자유게시판에 올렸었는데 글쓴이: ~흙~

작성자취업뽀개기주인장|작성시간03.12.14|조회수32,242 목록 댓글 0
자소입니다. 첨에 자유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수정 하였습니다..또한번의 평가 부탁드립니다

번호:2341 글쓴이: ~흙~
조회:181 날짜:2003/12/12 04:53


.. 참고로 이 회사는 입사지원 양식이 있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입사지원동기랄지 입사

후 포부 같은것을 적지 않았습니다..양식이 그렇기에..

자기 소개서

1. 성장과정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말씀 하시기를 너희가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미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집안환경의 어려움으로 하고자 했던 공부를 다하지 못하여 미련이 많이 남으셔서 항상 저희들에게 그러셨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라고. 저에게도 지금 기회가 왔습니다. 사람에게는 인생의 기회가 3번 온다고 하지요. 제 인생의 첫 번째 기회는 귀사에서 제가 미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었단 것이고, 두 번째 기회는 제 인생의 동반자를 놓치지 않고 catch할 수 있는 안목이고, 세 번째 기회는 제 꿈을 이루는 겁니다. 제 꿈은 귀사의 CEO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

2. 본인의 장단점

제 성격의 장점 요? 칭찬하기 쑥스럽습 니다 만 영업 사원에게는 딱 맞는 성격을 타고 났습니다. 상대방을 매료 시킬 수 있는 화술과 원만한 대인관계, 누군가를 이끌 수 있는 리더쉽 은 절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분위기 메이커라는 소리도 자주 들었습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노래방의 탬버린이라고 말을 합니다.
단점 이라면 너무 솔직하다, 원리 원칙적 이다 고 많이들 그렇습니다. 제 이러한 성격의 문제점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융통성 있게 발휘할건 발휘하고 고칠 점은 과감하게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3. 학창시절 & 학내외 활동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학습교재 텔레마케팅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텔레마케팅 이라는 말도 제게는 생소한 단어였지만 용돈과 여행 비용을 번다 고 시도 했었습니다. 그 안에서 저는 처음으로 사회 구성원 으로서 제 성과를 맛보게 되었고 걱정 했었던 것 보다 훨신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전화로만 판매하는 sales라 누가 구입할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다양한 고객들과 통화를 하면서 난관도 부딪혀 보고 고마운 고객들도 연결되고 하면서 제 실력이 늘더군요. 어떤 영업이든지 그러겠지만 단 10분만에 한 고객을 내사람 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시간을 같이 대화하고 설득해도 내 고객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후자의 경우가 제게 많은 도움을 주더군요. 기분 상하게도 하고 내가 전화를 걸었지만 끊어 버리고 싶은 고객들이 제게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을 저도 모르게 가르쳐 주더군요. 제게는 아주 좋은 경험을 가져다 준 아르바이트 였습니다. 그리고 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점 은 남의 돈 벌기 힘들다 였고, 저를 힘들게 한 사람이 제게 훗날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거였습니다.

4. 경력 기술 (경력 사원인 경우 Performance 중심으로 기재하십시오.)

신입사원입니다.

5. 직장관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 이로다” 저는 이 시를 아주 좋아합니다. 실제로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 산은 없습니다. 아니 오르지도 않고 못 오른다고 한다는 말은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저는 귀사 이번이 네 번째 지원입니다. 재수생도 아닌 사수생 이지요. 물론 이번에도 제게 기회를 주지 않으신다면 저는 열두 번 을 쓰고 또 쓰겠습니다. 정상 등산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를 땐 힘이 있어서 그런대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내려올 때 기력이 바닥나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시는걸 많이 겪었을 것입니다. 올라갈 때 힘으로 올라갔다면 내려 올 때는 기술로 내려와야 몸에 부담이 덜 갑니다. 몸에 리듬감을 주면서 가볍게 내려 오다 보면 다른 사람보다 훨신 빨리 내려 갈수 있습니다. 저는 이 직장 생활을 등산과 같이 여길 것입니다. 당장 눈앞이 힘들지라도 안개가 끼어서 보이지 않을지라도, 한발한발 다가가서 부딪혀 보고 헤쳐 나가보고 긁히고 상처가 난다 해도 결코 중간에 낙오자가 되지 않고 이 시대의 젊은 인재로서 제 몸을 아끼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제 거래처들을 제가 리드하여 귀사의 중독자 들로 만들겠습니다.
지금의 MR이란 회사에서 개발해낸 상품을 제3자 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의사 분께 처방을 유도 하고 상담을 하고 홍보를 해주는 매개체 역할 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한 약이라도 매개체가 제대로 역할을 다 하지 못하면 나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약의 효능도 모른 체 자신의 병을 악화 시킬 것 입니다. 전 귀사의 상품을 가지고 수 많은 인간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고 싶고 책임지고 싶습니다.
- Be Ambit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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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말 쓰기

GO! KT!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라고->잡으라고, 제 꿈은 ~ 제 꿈입니다 ->제 꿈은 귀사의 CEO가 되는 것입니다 ,단점 이라면~ 많이들 그렇습니다. ->단점은 ~라는 것입니다....등등 국어표현이 너무 많이 틀렸습니다. 게시판보다 주변사람에게 직접 보여주면서 수정받는게 좋을 듯...화이팅 [2003/12/12]

CB manage...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라고!! 가 아니죠....아버지께서 자식에게 존댓말 쓰면 이상하지요? 기회가 있을때마다 놓치지 말라..뭐 이런식으로 하시고요....~입니다로 끝내야 하는데 ㅡㅡ; [07:02:52]

CB manage... 첫번째 기회도, 좀.. 머랄까..표현을 부드럽게 해보시구요 두번째기회는..머..제가 애인이 없는 관계로 님의 심정을 판단하기 모해서 넘어가겠슴다. 세번째 기회는..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세번째 기회는 비교대상간의 매치가 안되요. 꿈을 이룬것도 아니고, 이루기를 희망하는 게 어떻게 기회가 되지요? [07:05:57]

CB manage... 절 따라올 자가 없습니다 <--저같으면 이 문구보고, 바로 휴지통으로 슛연습을 해볼 듯.. 이건 너무 자만하는 겁니다. 영업맨으로써의 타고난 기질..보다는 일단 지원자로서 준비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면접시 면접관님께서 영업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물어보면, [07:07:33]

CB manage... 지금 여기서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지 몰라도 그 자리는 엄청나게 긴장되는 자리이기때문에 아마 어정쩡하게 표현해서는 태클들어올 것입니다. 왜냐하면 절 따라올자가 없다는 얘끼는 그만큼 엄청나게 그에 대한 준비를 했다는 반증이니까.. 자신감으로..최선을 다해서..젊음이 무기다..라는 이런식의 평이한 [07:47:16]

CB manage... 답변으로는 바로 떨어질 듯이 보입니다. 그리고 님은 상당한 실수를 하셨습니다.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말을 표현한 것입니다. 자기 능력을 너무 과신하는 사람보다는 영업맨으로서 기본적인 소양만 강조한채 구체적으로 어떠어떤 사례에서 자신을 표출하고 PR을 하는 사람이 더 신뢰감이 가지 않을까요? 능력만 강 [07:12:05]

CB manage... 조한 사람은 예상치 못한 리스크에 휘둘려 회사를 나갈 가능성이 높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는 걸 표현하시면, 이사람은 한번 믿어볼 사람이구나..라는 감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07:12:45]

CB manage... 원리원칙적이라는 말은 어떤면에선, 소신이 있다라는 표현도 되지만, 뒤집어서 바꾸어 표현한다면, 융통성이 없다는 말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영업직에 융통성이 없다면, 글쎄요....? 일단, 구체적으로 표현해주세요..융통성없는걸 사회생활을 통해서 고치려 한다면, 초기에 시행착오가 많이 남을 의미합니다 [07:14:48]

CB manage... 회사는 신입사원에 처음부터 기대는 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갈 사람이 뻔히 보이는 사람을 채용하겠는지요..회사는 자선사업가가 아닙니다. 최소의 자본으로 최고의 이익을 뽑아내려는 영리집단 입니다. 이 점 명심하시길.. [07:15:43]

CB manage... 알바경험...그거 잘만 표현하면 아주 멋진 글로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라면, 님의 알바경험 내용을 듣고나서, 엄청난 단어들과 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감이 팍팍 옵니다. 누구라도 이사람은 준비된 사람이다..라는 걸.. 확실히 어필할 단어들이 솟아오르는데.. 다시 읽어서 수정시도해보시구요 [07:17:49]

CB manage... 그리고 님아 입사지원서는 온라인 까페처럼 네티즌들에게 님을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회사 인사담당자님들에게 글을 보여야 합니다. 님같으면, 님의 아버지뻘이상 되는 분들이 ..~하더군요..~이겠죠? 이런 말을 그것도 문서상으로 표현된 글을 본다면, 어떡해 생각하시리라 보십니까? [07:19:06]

CB manage...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이건 시가 아니라 시조입니다. 그것도 古時調 입니다. 시와 시조의 차이점을 확실히 알고 표기하세요.. '시'란 생각이나 사물을 운율(리듬)있은 언어로 (상징이나 비유하여) 표현한글,,시조'란 생각이나 사물을 시조의 운율(3/4조)로 (상징이나 비유하여) 표현한글 [07:23:22]

CB manage... 입니다. 별 차이 없어보이지만, 확실히 제대로 쓰는게 좋겠죠.. 게다가 인사의 중요한 권한을 가지고 계시는 중역분들...은..한문세대라는 것도 명심하시길.. 이를 제대로 알고 쓴다면, 가산점에 포함될지 안될지 알수는 없지만, 타지원자보단 느낌이 강하게 올 듯 [07:24:43]

CB manage... 이 시대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기도 합니다 <---님 나이가 꽤 되시나봐요..? 엄청 많지 않으시다면, 젊은이란 말 빼시길..님두 젊은이죠? 이 말은, 나이 많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같잖게 받아들일수 있습니다. 마치 인생을 오래 산 듯 마냥..그렇다고 앞서 님이 쓴 표현들이 완전히 진부하면서도, [07:49:32]

CB manage... 넷..체로 썼는데요...net 문체요...앞서 표현한 글도, 완전한 초신세대식으로 썼는데..누가 누굴 평가하겠습니까... 이건 오.바.입니다... 제 글에 기분 나쁘시더라도 .." 이야~~ 좋네요" 라는 말보다는 "이점이 잘못되었습니다"라고 지적해 준 사람이 더 고맙죠? [07:33:21]

CB manage... 귀사가 네번째 지원이라 하셨는데.... 충성심을 강조하세요~!! 일단,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제 거래처들을 제가 리드하여 귀사의 중독자 들로 만들겠습니다. <--좀 스무쓰하게 표현해보세요.. [07:28:14]

CB manage... 진료는 의사에게,,,..이런 표현아시죠? 이런거 잘 생각해보셔서 약간 참고해보심이^^;; 그럼 이만~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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